BMW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뉴 7 시리즈가 오는 11월 국내 시장에 출시할 계획입니다.
BMW코리아는 신형 7시리즈의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으며, 신형 7 시리즈는 세련되고 대담한 디자인과 드라이빙의 즐거움, 수준 높은 장거리 승차감 등이 특징이며, 31.3인치 2열 스크린 등을 지원합니다.
◇ BMW 신형 7시리즈 가격
가격은 1억7000만원대부터 시작됩니다.
신형 7시리즈의 가격은 740i sDrive 1억 7000~8000만 원대, 전기차 i7 xDrive60 2억 1000~3000만 원대로,
사전예약은 BMW 샵 온라인에서 진행되며, 공식 출시는 11월입니다.
BMW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는 현행 7 시리즈 구매 후 신형으로 교체해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요
차량 가격의 10% 선납 조건에 세부모델에 따라 200만~300만원대의 월 납입금으로 24개월 간 현재 판매되고 있는 7 시리즈를 이용할 수 있으며, 12개월 운용 후에는 중도해지 손해 배상금을 면제받고 뉴 7 시리즈로 교체 가능하며, 현 7 시리즈를 운용하는 동안 구매조건에 따라 최대 800만 원의 월 납입금을 지원하는 파격적인 혜택이 제공되며, 뉴 7 시리즈 구매 시점에 제공되는 금융상품과 함께 최대 7%의 구매 혜택 또한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가격이 ㅎㄷㄷ합니다요~
신형 7시리즈는 이전 세대 롱 휠베이스보다 큰 차체로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제공합니다.
전면부 헤드램프는 상하로 분리됐는데, 선택 사양인 BMW 크리스털 헤드라이트 아이코닉 글로우는 헤드램프 불빛에 따라 내장된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이 반짝이며 존재감이 강조된다고 하네요.
실내는 새로운 차원의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는데요.
앞좌석에는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BMW 인터랙션 바 등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을 지원하는 기능들이 대거 탑재되며, 뒷좌석에는 31.3인치 BMW 시어터 스크린, 바워스 & 윌킨스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5G 호환 안테나 시스템을 통한 고속 커넥티비티 기능을 지원해 움직이는 영화관을 구현해냈습니다.
BMW 뉴 740i sDrive 이그제큐티브 패키지와 순수 전기 모델인 i7 xDrive60 이그제큐티브 패키지 등 2종으로, BMW 뉴 740i sDrive에는 최고출력 380마력, 최대토크 55.1kg·m를 발휘하는 신형 직렬 6기 통 엔진과 8단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어 최고출력은 380마력입니다.
BMW의 5세대 eDrive 시스템이 적용된 BMW i7 xDrive60은 2개의 전기모터로 최고출력 544마력을 발휘하며, 높은 에너지 밀도를 갖춘 101.7 kWh 고전압 배터리를 장착해 여유로운 주행거리를 제공합니다.
그러나 국내 주행거리는 인증되지 않아 국내 출시 시점에 변경될수 있습니다.
i7에는 21인치 휠, 이그제큐티브 드라이브 프로, 뒷좌석 마사지 기능 등의 프리미엄 사양이 추가되어 프리미엄 한 이동 경험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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