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동차는 수입차와 국산차 가격의 차이가 별로 없다는 걸 많이들 느끼실 겁니다.
저 역시 그런데요~ 국산 브랜드 현대차, 기아차의 경우 기술력의 발전과 옵션이 좋고 공간 활용이 좋은 건 사실입니다. 국산차 좋은 옵션을 구매하고자 할 때 조금의 금액만 추가하면 수입차로 바꿀 수도 있는 게 요즘이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고민에 빠지는게 아닌가 합니다. 실제 벤츠, BMW, 아우디 등 독일차를 비롯해 볼보, 테슬라까지 이젠 돈을 더 지불하고도 수입차로 넘어가는 수요가 많이 증가했습니다.
【 수입차 구입 방법 】
현재 수입차를 구매하는 방법은 다양한데요. 일시불, 할부, 렌트, 리스 등 어떤게 최고의 선택이다라고 할 수는 없는데요. 사람마다 구입하는 상황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그중에 요즘 TV 홈쇼핑에도 광고가 자주 되는 차량 장기 렌트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차량 렌트 장점 】
낮은 취등록세 요율
일반인이 차량을 출고시 발생하는 취등록세는 차량 가격의 7%입니다.
하지만 장기 렌트의 경우 영업용으로 분류되어 4% 적용됩니다.
낮은 초기 비용
차량 렌트시 보증금을 걸거나 선수금을 납부하는데요. 개인의 신용도나 일정한 조건에 부합한다면 두 가지를 설정하지 않고도 차량을 운용할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이 포함된 가격
개인 명의로 차량을 구입하거나 리스로 출고하면 연간 자동차세와 운전자 보험은 운전자가 부담하게 되는데요. 장기 렌트의 경우는 렌트사 명의로 보험이 가입되고, 자동차세 또한 월 납입료에 모두 포함되어 매월 내는 금액만 신경 쓰시면 됩니다.
사고 발생시 보험료 할증?
개인이 자동차 보험에 가입 후 운행 중 사고가 난다면 과실비율과 수리비에 따라서 보험료 할증이 되지만, 렌터카의 경우 걱정이 없습니다.
초기 출고 시 설정한 납입료 증가 없이 만기 시까지 이용이 가능합니다.
수입차 정식 서비스센터 이용
렌터카라서 워런티를 보장받지 못한다?? 일반 출고 차량과 동일하게 보증수리 기간에는 브랜드의 공식 센터를 통해 수리가 가능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사업자, 법인 세금 처리
장기 렌트는 일반인보다 사업체를 운영하시는 분에게 유리한 부분이 있는데 바로 렌탈료 이용료 연간 800만 원, 차량 관리비(주유, 톨비)는 700만 원까지 총 1500만 원 연간 비용 처리할 수 있습니다.
기타 궁금증이나 자세한 내용은 세무사에게 확인하시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자산의 증가로 잡히지 않고 부채로 잡히지 않는다
내 명의로 차량을 소유하는 것이 아닌 빌려서 사용하는 것으로 내 자산의 증가로 처리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재산세와 건강보험료 인상이 없으며, 차량 리스는 대출로 인식되어 본인의 대출한도 및 신용점수에 영향을 주지만 렌트는 임대의 개념으로 채무로 인식되지 않습니다.
【차량 렌트 단점】
물론 차량 렌트 시 단점도 있습니다.
하, 허, 호 번호판
렌터카는 법적으로 ㅎ이 들어간 번호판을 달아야 하죠. 그래서 누가 봐도 렌트카임을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인식이 많이 바뀌어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부분입니다.
자동차 보험 경력 인정이 안된다
내 명의의 보험 가입이 이루어지지 않으니 보험 경력으로 인정이 되지 않습니다.
본인이 어리거나 사고 이력이 있을 경우에는 자동차 보험료를 생각하면 유리할 수도...^^;;
위약금
계약 시 기간을 설정하는데요 설정된 기간에 따라서 납입료가 선정됩니다. 만약 기간을 다 채우지 못하고 해지를 하게 되면 위약금이 발생합니다.
장기 렌트의 장점과 단점을 알아봤는데요, 혹시 차량 구매를 계획하고 계신다면 참고하셔서 좋은 차량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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