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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정부 지원금

2022년 8월 공모주 쏘카, 대성하이텍 청약일정

by 우렁 각시 2022.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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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 공모주 청약이 쏘카와 대성하이텍 딱 두 개이네요. 
이렇게 공모주 청약 일정이 없는 달도 없었던 것 같은데 ​두 개밖에 안 되는 적은 종목이지만 2022년 8월 공모주 청약 종목의 일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22년 8월 공모주 쏘카, 대성하이텍 청약일정

 

2022년 8월 공모주 일정

8월 공모주



 

 

 

대성하이텍 2022.8.9~10 (화,수)

- 희망공모가 : 7,400~9,000원
- 청약 증권사 : 신한금융투자

대성하이텍


1995년 설립된 대성하이텍은 초정밀 스마트 머시닝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며, 정밀 부품 사업과 스위스턴 자동선반 및 컴팩트 머시닝센터 등 완성기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대성하이텍은 7월 25~26일 일정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하려 했으나, 금융감독원의 투자자 보호를 위한 추가 자료 기재를 요청함에 따라 2주가량 일정을 연기하여 8월 9~10일 공모주 청약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 ​종목명 : 대성하이텍
  • 상장 : 코스닥
  • 희망 공모가액 : 7,400 ~ 9,000원
  • 확정공모가 : 미정
  • 청약 증권사 : 신한금융투자
  • 수요예측 일정 : 2022.8.4 ~ 5
  • 공모청약일 : 2022.8.9 ~ 10
  • 배정 및 환불일 : 2022.8.12
  • 상장일 : 미정

1995년 대성 정공으로 설립되었으며, 약 8천 여종의 정밀부품을 국내외 공작기계 회사에 판매하고 있는 수출 중심 기업입니다. 2005년에는 부품을 납품하는 단계에서 벗어나 기계 제작 사업까지 확장했습니다. 그리고 2014년에는 고객사 중 하나였던 일본 노무라(NOMURA)사를 인수해 사업을 키워 왔고, 이를 계기로 초정밀 스마트 머시닝 기술력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기업의 사업성면에서는 성장 가능성과 미래 잠재력이 우수해 보이나, 공모가 산정이나 상장 이후 주가 흐름에는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대성하이텍


그리고 얼마 전 일본의 유명한 2차 전지 장비사와 큰 계약을 따 이목을 끌기도 했습니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 삼성전기 등 주요 고객사로 있지만 국내 기업보다는 수출 비중이 66%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곳입니다.

 

 

 

 

쏘카 2022.8.10~11 (수, 목)

쏘카

- 희망공모가 : 34,000~45,000원
- 청약 증권사 :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유안타증권

​쏘카는 코스피 유가증권시장에서 1호 유니콘 특례상장 기업입니다. 
증시 상황이 좋지 않아 상장 기대주였던 현대오일뱅크도 7월 21일 상장을 철회했기에, 쏘카도 상장을 연기하는 게 아닐까 하는 전망도 나왔지만, 쏘카는 예정된 일정대로 공모주 청약과 상장을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쏘카는 굳이 설명이 없어도 워낙에 유명한 곳이라서 다들 아실 텐데요. 차량 대여 서비스를 대표로 하는 기업으로 최근에는 주차서비스, 마이카로 모빌리티 등 플랫폼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사업을 확장하는 중입니다.
 

  • ​종목명 : 쏘카
  • 상장 : 코스피
  • 희망 공모가액 : 34,000 ~ 45,000원
  • 확정공모가 : 미정
  • 청약 증권사 :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유안타증권
  • 수요예측 일정 : 2022.8.4 ~ 5
  • 공모청약일 : 2022.8.10 ~ 11
  • 배정 및 환불일 : 2022.8.16
  • 상장일 : 2022.8.18(예정)

 

2011년 설립된 차량 공유(Car Sharing) 기업인 쏘카는 아직 적자기업으로 유니콘 특례상장으로 코스피 유가증권시장에 입성하게 됩니다. 유니콘 특례 방식은 적자기업이어도 미래 성장 잠재력이 있으면 상장하도록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쏘카는 공모가를 산출하는 데 있어서 기업가치 대비 매출액 배수 방식을 이용했는데, 보통은 PER(주가 수익비율) 방식을 적용하지만 쏘카는 현재 적자 상태라 매출액을 기준으로 공모가를 산출한 것으로 희망 공모가 밴드 최하단인 34,000원도 상당히 높다는 생각이 드는데, 수요예측 이후 공모가가 얼마로 확정될지 궁금해지네요.

현재 쏘카는 카셰어링, 인수한 모두컴퍼니(모두의 주차장), 전기자전거 공유 플랫폼인 나인투원(일레클) 사업을 결합하여 슈퍼앱을 출시할 계획으로 전해졌는데요. 이번 공모자금으로 M&A 및 신사업을 지속하여 모빌리티 플랫폼을 완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하네요.  ​과연 쏘카의 공격적인 M&A와 몸집 키우기가 수익으로 연결될 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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