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발사 시간과 개발 이유는?
안녕하세요.
고기를 사랑하고 즐겨 먹고 싶은 우렁각시입니다.
설계부터 제작, 시험, 발사 운용까지 모두 우리나라의 기술로 만들어진 한국형 첫 발사체인 '누리호'
약 1.5t급 실용위성을 상공 800km의 지구 저궤도에 투입할 계획에서 많은 분들이 궁금하실 거 같은데요
한국형 우주 발사체인 '누리호'가 약 12년간의 준비를 끝내고마침내 오늘 발사됩니다.
현재 누리호는 제2발사대에 세워진 채 오늘 오후 예정된 발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구름이 있지만 비교적 맑은 날씨로 발상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민국이 우주강국으로 도약할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는 점에서 많은 국민들이 이목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누리호 발사 장소와 시간은?
누리호는 탑재중량 1500kg, 총길이 약 47.2m, 총 중량 약 200t, 최대 직경 3.5m로 3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발사 장소는 전남 고흥에 위치한 나로우주센터입니다. 이전 나로호 발사한 장소와 동일합니다.
오전과 오후 두 차례 누리호 발사관리위원회가 열리는데 이 자리에서 기상 상황과 우주물체 충돌 가능성 등을 고려해 최종 발사 여부가 결정됩니다.
최종 발사 시간은 오후 2시 30분 발표됩니다. 누리호의 발사 예정시간은 일단 오늘 오후 4시로 예정된 상태입니다.
그리고 유트브 채널'과학관 TV'에서 누리호 발사 예상 시각(오후 4시) 1시간 전부터 생방송으로 이를 중계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누리호 개발이유와 비용은?
지난 2010년 3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약 12년 동안 누리호 개발을 진행했으며 정부 지원금 및 예산만 무려 2조 원 가까이 소비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가 우주발사체 누리호를 개발하는 이유는
1. 큰 비용과 시간, 그리고 실패 확률이 높지만 위성을 쏠 때마다 수천억 원씩 지급하며 다른 나라에만 의지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2. 기술을 활용해서 국내 고용 창출과 국민 복리 향상 등 경제 전반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측면에서 또 다른 의미가 큽니다.
또한 이런 우주 기술의 경제적 파급 효과는 투자비용 대비 8배에 이른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첫 발사 성공율은 30% 정도입니다. 70% 정도로 실패할 확률이 높습니다.
누리호에 들어가는 부품만 해도 약 37만개, 국내 기업 300여 곳과 항공우주연구원이 함께 만들고 조립했습니다.
이번 누리호 발사가 성공적을 마무리되길 기대합니다.
우리 대한민국이 우주로 나아가는 꿈이 꼭 현실화되길 소망하며 우주 강국을 향한 대한민국의 도전에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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