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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풍선타고 우주여행한다. 초호화 우주여행 가격은?

by 우렁 각시 2022.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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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우주산업의 꿈을 키우고 있는 가운데 가까운 미래에 우주여행이 가능해질 거 같네요.
미국 우주관광 스타트업 '스페이스 퍼스펙티브'는 최근 고도 20마일(약 32㎞)에서 지구를 포함한 우주를 감상할 수 있는 열기구 '스페이스십 넵튠'의 최종 디자인을 공개했습니다.

초호화 우주여행 가격은?

우주여행

초대형 풍선을 타고 우주여행을 떠날 수 있는 날이 얼마 남지 않은거 같네요. 단 가격은 좌석당 1억 원이 넘습니다.

미국 우주관광 스타트업 '스페이스 퍼스펙티브'는 최근 고도 20마일(약 32㎞)에서 지구를 포함한 우주를 감상할 수 있는 열기구 '스페이스십 넵튠'의 최종 디자인을 공개했습니다.

이 우주여행은 축구장 크기의 거대 풍선에 동그란 캡슐을 매달아 성층권에서 우주를 구경하는 방식입니다.

우주여행

공개된 캡슐 내부에는 우주 경관을 즐길 수 있는 대형 파노라마 창문과 안락한 의자, 테이블 등이 배치되어 있으며, 음료바,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습니다.

우주여행

무중력 체험은 할 수 없지만, 블루 오리진이나 버진 갤럭틱과 같이 관성에 의해 상승하는 우주선이 아니기 때문에 전 연령대가 탑승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우주선 탑승객들이 대부분의 우주여행 시간 동안 좌석에 묶여 있어야 하는 것과 달리 음료를 마시거나 음식을 먹는 것도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캡슐에는 조종사 1명과 승객 8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여행 시간은 상승과 하강 각 2시간을 포함해 총 6시간정도 입니다.
타버 맥칼럼 스페이스 퍼스펙티브 창립자 겸 공동 최고경영자(CEO)는 “풍선을 활용한 우리의 독자 비행 시스템은 단순하고 안전하며 가장 강력한 해결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우주 열기구 여행 가격은 좌석당 12만 5000달러(약 1억 6000만원)로, 버진 갤럭틱의 45만 달러(약 6억 원), 블루 오리진의 2800만 달러(약 364억 원·경매 낙찰)와 비교하면 상당히 저렴합니다.
한편 스페이스 퍼스펙티브는 현재 약 900장의 티켓을 판매했으며 오는 2024년 말 상용화에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우리는 아니지만 우리 후손은 쉽게 우주여행이 가능해지겠네요. 홈쇼핑에서 우주여행패키지 상품 판매하는 날이 머지않았습니다. ^^;

[이미지 : 스페이스 퍼스펙티브 / 기사 출처 : 전자신문]

 

 

 

 

 

◇ 우주 시대 준비하는 헬스케어 기업 보령

누리호·다누리호 발사 성과를 통해 한국이 우주 산업의 꿈을 키우고 있는 가운데, 종합 헬스케어 기업인 보령이 우주 헬스케어 분야 선도 기업으로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보령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대에서 우주에서의 휴먼 헬스케어 솔루션을 찾기 위한 ‘제1회 CIS 챌린지(Care In Space The 1st Annual Global Challenge)’를 진행, 본격적인 우주 공간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 및 투자에 착수했습니다.

이번 CIS 챌린지는 세계 각국의 우주 헬스케어 스타트업들이 모여 각 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향후 우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마련됐는데요. CIS 챌린지의 공동 파트너사는 미국 우주 개발 전문기업 액시엄 스페이스(Axiom Space)와 글로벌 항공우주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스타버스트(Starburst aerospace) 입니다.
보령이 기존의 제약업과는 결이 다른, 우주의학에 나선 이유는 국가적으로도 미래 우주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의학분야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는 명분으로, 정부는 세계 7대 우주강국 도약을 목표로 우주청 설립 준비, 6월 누리호 발사, 지난 5일 달 탐사선 다누리호 발사에 성공하면서 우주 시대를 열어가고 있습니다.

 

첫 달 탐사선 '다누리' 발사 지상국과 첫 교신 성공

우리나라 첫 달 탐사선 '다누리(KPLO·Korea Pathfinder Lunar Orbiter)'가 성공적으로 발사됐습니다. 2022.08.04 - [이건 머지? 궁금해!!] - 한국 첫 달 탐사선 다누리 미국에서 발사 한국 첫 달 탐사선 다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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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발맞춰 국내 여러 유수 기업들도 발사체, 로켓 엔진, 스페이스 모빌리티 개발 등 관련 연구기관들과 협력해 우주 산업 육성을 선언하고 있는데요, 이와 관련, 정부는 지난 3월 다부처 우주의학 연구개발(R&D) 사업을 준비, 5년간 총 456억 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업비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이 공동 부담하며, 지원 분야는 우주환경 활용 의과학 프런티어 연구, 우주환경 대응 핵심기술 국제 공동개발, 우주의학 연구지원 및 생태계 구축 등입니다. 연구를 통해 우주환경 속에서 인체 건강상태를 파악하거나 질병 발생을 예측하는 기술을 확보하거나 발굴하는 것인데요. 정부는 이러한 유인 우주활동을 위한 기술 축적이 일정 수준 이상 이뤄지면 국제협력 괴도 연구 추진도 가능할 것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보령은 세계적으로 미개척 분야인 스페이스 헬스케어 산업을 선도하고자 지난 2020년부터 CIS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보령 측은 CIS 챌린지를 매년 개최할 예정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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