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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전기트럭 세미 가격 주행거리, 12월 펩시 싣고 달린다.

by 우렁 각시 2022.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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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전기트럭 ‘세미’가 드디어 오는 12월 펩시에 납품된다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IT매체 더버지는 6일(현지시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트위터를 인용해 테슬라가 세미 트럭 생산을 시작했으며, 오는 12월 1일 펩시에 납품을 시작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테슬라 전기트럭 세미

테슬라가 전기 상용트럭 '세미(Semi)' 최초 공개 이후 5년 만이다. 펩시는 2017년 12월 연료비와 운송부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테슬라 세미 트럭 100대 구매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게다가 세계적 신용평가 기관에서 테슬라의 신용평가 등급을 상향했다고 합니다. 테슬라 정말 잘나가네요.

 

□ 테슬라 전기 사용트럭 - 세미트럭

 

 

 

 

세미 트럭은 테슬라가 2017년 최초로 공개한 전기 상용트럭입니다. 
배터리 용량 등 기술적 문제로 수 차례 양산 일정이 연기되다 지난 8월 회사는 연내 출시로 일정을 잡았으며, 세미가 예정대로 12월 인도된다면 테슬라가 2020년 초 이후 처음으로 소비자에게 선보이는 새 모델이 되는데요.

 

□ 세미트럭 가격

테슬라 전기트럭 세미

세미의 대당 판매 가격은 18만 달러(약 2억5400만원)에 책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미국 정부의 자국산 전기차 세제 혜택 방침에 따라 최대 4만 달러(약 5600만원)를 지원 받을 수 있을것 같네요.

 

 

 

□ 세미트럭 주행거리

테슬라 전기트럭 세미

머스크 CEO는 기존 발표대로 세미가 한 번 충전으로 500마일(약 800km)을 달릴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테슬라는 세미가 약 8만 파운드(약36t)의 짐을 싣고도 20초 만에 시속 60마일(약 95km)까지 도달할 수 있으며, "가파른 경사에서도 고속도로 수준의 속도"를 유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세미트럭은 kwh당 0.2달러의 연비가 드는데, 이는 디젤 운영 비용의 절반 수준이라고 합니다

□ 세미 트럭 첫 구매자 - 펩시

세미의 첫 구매자인 펩시코는 미국의 세계적인 식음료 판매 기업입니다. 펩시콜라와 게토레이 등 음료 브랜드와 치토스, 도리토스 등의 스낵으로 유명한데요. 앞서 펩시코는 지난 2017년 테슬라와 세미 100대를 구매하기로 계약한 바 있습니다.
펩시코는 연료비와 운송부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약 100대의 전기트럭을 주문했으며, 올해 말까지 세미 트럭 15대를 일선에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테슬라 세미 트럭은 발표 후 월마트, DHL, 앤하이저 부시, 펩시 등 대기업으로부터 예약이 쇄도했으나 개발이 늦어지면서 당초 2019년이었던 출시일정이 수 차례 연기돼 2년을 훌쩍 넘겼습니다.

□ 세계적 신용평가 기관 - 테슬라 신용평가 등급 상향

세계적 신용 펴아 기관 스텐더드 앤드 푸어스(S&P) 글로벌 레이팅스가 테슬라의 신용평가 등급을 기존 등급 BB+ 에서 두 단계 상향한 '투자등급' 인 BBB로 상향했다고 합니다. 기존 테슬라는 지난 몇 년간 '투기 등급'으로 평가를 받고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투자 등급'으로 상향된것입니다. S&P글로벌 레이팅스는 테슬라가 여전히 낮은 부채 비율과 높은 이익 마진, 지속적인 잉여현금 흐름을 보인다며 평가를 높였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등급 전망 또한 '안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전기자동차의 저렴한 운영비용은 기업들에게 이득이 많을거 같은데요. 이젠 트럭까지 전기차가 나오다니..
전기 트럭 세미의 생산은 트럭 업계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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