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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 디자인 너무 멋지네요

by 우렁 각시 2022.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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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자율주행차 연구를 시작한 2009년 이래 글로벌 자동차 기업과 IT 업체가 지속적으로 자율주행차 모델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이탈리아 매체 디자인원티드가 소개한 '자율주행차 디자인'이 화제입니다.
테슬라의 '모델 X'처럼 상용화된 제품부터 애플의 '애플카'처럼 외형조차 공개하지 않아 상상으로 만들어낸 디자인 컨셉트까지 다양한 차량이 포함됐는데요. 미래에는 과연 어떠한 자동차가 나타날지 궁금하네요

■ 무인병원 차량 '노아'

무인병원차량
무인병원 차량 '노아' (사진=빈센트 오)


디자이너 빈센트 오가 공개한 '노아'는 환자를 찾아 혼자서 움직이는 1차 진료센터 개념의 자율주행차 컨셉트 디자인으로,
환자의 체온과 심박수를 자동으로 읽어내는 것은 물론 디지털 장비를 갖춰 환자 스스로 상태를 측정하고 대형 모니터를 통해 의사의 실시간 진단을 받도록 했으며, 내부를 응접실처럼 편안하게 꾸며 휴식도 가능하게 했습니다.

 

 



■ '애플카' 컨셉트 디자인

애플카
'애플카' 컨셉트 디자인 (사진=존 마우리엘로)


샌프란스시코의 디자이너 존 마우리엘로가 이미지 생성 인공지능(AI) '달리'를 이용해 그려낸 미니멀리즘 디자인으로, 애플의 맥북과 매직 마우스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최근에는 아티프 파우굴 혼다 아시아퍼시픽 수석 디자이너가 좀 더 사실적인 애플카 컨셉트 디자인을 내놓았는데, 역시 애플 제품에서 모티브를 따왔다고 합니다.

 

 


■ '웨이모'의 자율주행 택시

자율주행 택시
자율주행 택시 (사진=웨이모)


구글의 자회사이자 자율주행 선두 업체 웨이모는 최근 캘리포니아 당국의 자율주행 허가를 받고 시범 운행에 들어간다는 소식과 함께 신형 모델을 공개했습니다. 최고 시속 65마일(105km), 운전석이 없는 내부 공간과 미닫이 방식의 차 문, 별도의 화물칸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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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닛산 'IDS'

IDS
IDS (사진=닛산)


닛산은 2015년 처음 자율차를 공개하고 2022년 출시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으나, 아직 소식은 잠잠한데요.
운전자 모드에서 자동 모드로 전환하면 핸들이 사라지고 대신 모니터가 등장한다는 점과 자동 모드에서는 운전자의 스타일을 복제한다는 아이디어가 눈길을 모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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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요타 '컨셉트-i'

컨셉트-i
컨셉트-i (사진=토요타)


인공지능(AI) 머신러닝으로 설정을 스스로 변경하고 인간의 감정 상태를 인식, 음성과 빛, 홀로그램 등으로 대화한다고 소개해 주목받았는데요. 애니메이션에 등장할 법한 디자인과 측면 도어에 일부 단어를 표시할 수도 있다는 설정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 BMW '비전 넥스트 100'

비전 넥스트 100
비전 넥스트 100 (사진=BMW)

미래형 스포츠카!!

화려하고 럭셔리한 외관에 위로 젖혀지는 도어, 주행 속도에 따라 접혔다 펴지는 휠 아치 등이 돋보입니다.

 

 




■ 테슬라 '모델 S·모델 X'

모델 X
모델 X (사진=테슬라)


가장 '현실적인' 자율주행차 모델입니다. 디자인원티드는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이라는 말을 떠올릴 때 테슬라는 확실히 빼놓을 수 없다"라고 소개했습니다.


[기사 출처 : AI타임스]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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