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1월 17일부터 2월 3일까지 2023년 평생교육이용권(바우처) 신청을 받는다고 합니다.
평생교육이용건이 무엇이며 신청을 하기위해서 어떤 조건이 부합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고 확인해 보겠습니다.
평생교육 바우처 내용 요약
- 올해 5만7000명 규모 확대
- 1월 17일 ~ 2월 3일 홈페이지에서 신청
- 전국 교육 기관 2535곳서 이용, 강좌 수강료 + 교재비 사용 가능
- 우수 이용자에 추가 35만원 지원
평생교육바우처란?
학습자가 본인의 학습 요구에 따라 자율적으로 학습 활동을 결정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제공하는 평생교육 이용권입니다.
평생교육 바우처 지원 확대 및 대상자
■ 평생교육 바우처 지원 확대
저소득층 성인의 교육비를 지원하는 ‘평생교육 이용권’(바우처) 지급자가 올해 5만7000명으로 확대됩니다.
지난해 3만명에서 2만7000명 늘어난 규모입니다.
■ 평생교육 바우처 신청 자격
평생교육 이용권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 가구의 만 19세 이상 성인에게 평생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1인 가구는 중위소득의 120% 이하까지 신청이 가능합니다.
지원 대상의 약 60%는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서 우선 선발하며, 나머지는 추첨으로 선발하게 됩니다.
선정 결과는 다음 달 말 개별 안내하며, 올 1학기 국가장학금을 받는 대학생은 중복 지원이 불가능하니 참고하시면 되겠네요.
평생교육 바우처 지원 내용
■ 지원내용
지원 금액 : 1인당 35만원
■ 사용처
평생교육바우처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기관의 수강료, 해당 강좌의 교재비ㆍ재료비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NH농협의 평생교육 희망카드를 발급받아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와 수강에 필요한 교재비로 쓸 수 있게 됩니다.
다만 교재만 별도로 사거나 재료비 구입에 쓰는 것은 제한되며, 지원 금액은 연간 최대 35만 원, 우수 이용자에게는 하반기(7∼12월)에 최대 35만 원을 추가 지원합니다.
평생교육 이용권은 전국 교육 기관 2535곳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외국어, 컴퓨터(정보기술), 직업과 연결되는 각종 자격증 교육을 비용 부담 없이 받을 수 있게 됩니다.
평생교육 바우처 사용 기관 찾아보기
평생교육바우처를 사용할수 있는 기관을 찾기 위해서는 평생교육바우처 폼페이지에서 사용가능한 기관을 찾으셔야 합니다. 여기에서 기관명, 지역, 구분 등 운영강좌 유형에 대해 자신이 원하는 것으로 검색하시면 결과가 나옵니다. 그 기관의 홈페이지를 통해서 다시 한번 확인이 가능합니다.
기타 문의사항은 평생교육바우처 상담센터로 전화연락하시면 좀더 다양한 정보를 얻을수 있습니다. 1600-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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