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팟 프로 2가 출시한 이후 사용자들 사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기존 1세대와 어느 정도 차이가 있는지 궁금해하실 거 같은데요. 제가 직접 AirPod Pro 2의 언박싱 및 후기를 남겨볼게요. 그리고 최대한 저렴하게 에어팟 프로 2를 구매한 방법도 있으니 아래까지 확인부탁드립니다.
AirPod Pro 2 Unboxing
‘에어팟프로 2세대’는 전작보다 국내 출고가가 올라 35만9000원
애플 특유의 깔끔한 패키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처음으로 엑스트라 스몰(XS) 이어팁을 제공해, ▲라지(L) ▲미디움(M) ▲스몰(S) ▲XS 총 4가지 이어팁 중 선택해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구성품 역시 단출합니다.
● ANC
ANC는 노이즈캔슬링의 한 종류로, 최근 ANC는 무선이어폰에서 가장 많은 선호를 받는 기능입니다.
노이즈캔슬링은 대표적으로 패시브와 액티브로 나뉩니다.
- 패시브 - 밀폐형 이어팁 등 물리적으로 소음 유입 막음
- 액티브 - 전자적으로 소음을 차단
AirPod Pro 2 사용후기
● 전작보다 두 배 개선된 노캔
이번 제품에는 H2칩이 본체에 내장되어, 1초당 4만 8000회의 진동을 처리하는 수준입니다. 애플의 설명에 따르면 H2칩은 전작보다 두 배 강한 노이즈캔슬링 성능을 구현한다고 하네요. 실제 사용해 보니 음악을 들을 때를 제외하고 바깥에서 통화를 할 때 상대의 목소리가 좀 더 또렷하게 들리는 등 전반적인 음향 수준도 한결 좋아졌습니다.
바람이 많이 부는 상황에도 에어팟프로 2세대의 ‘노캔’은 좋은 성능을 발휘합니다.
ANC과 더불어 에어팟프로 2세대의 가장 큰 특징은 사용자의 얼굴과 귀 모양을 촬영해 ‘개인 맞춤형 공간 음향’을 지원한다는 점이다.
● 스피커 달린 케이스
에어팟프로 2세대는 완충 시 6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케이스로 충전해 가며 쓸 경우 30시간까지 가능하며, 5분 충전 후 1시간까지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번 제품 케이스는 그간 선보였던 에어팟과 조금 다르게 라이트닝 충전 포드 옆에 스피커가 있습니다.
기존에는 에어팟 본체에만 스피커가 달려 ‘나의 에어팟 찾기’를 사용할 수 있었다면, 이제는 케이스에도 소리가 나기 때문에 분실 시 손쉽게 찾을 수 있게 됩니다.
케이스에 소소한 변화도 눈에 보이는데 ‘랜야드 루프’라고 불리는 고리를 장착해 가방 등에 간단하게 부착할 수 있으며, 땀이나 습기 등 생활 방수를 구현하기도 했습니다.
● 터치 제어 부분
터치 제어 부분도 달라졌습니다.
에어팟을 착용한 상태에서 한 번 ‘톡’ 누르면 음악 재생이 정지되고, 꾹 누르면 ANC 기능이 중단되는 것은 똑같은데요.
여기에 음악 볼륨을 제어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습니다.
본체 기둥을 아래로 쓸어 올리면 특정 알림음이 들리며 음악 소리가 줄어들며, 위로 올리면 소리가 커지게 됩니다.
핸드폰으로 직접 조작하지 않고도 제어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에어팟프로 2세대의 가장 큰 장점을 한 줄로 요약한다면 별다른 조작 없이 귀에 꽂는 것만으로도 ANC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평소 소음에 민감한 분이라면 추천드립니다.
● AirPod Pro 2세대 저렴하게 구매하기
AirPod Pro 2세대를 구매하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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