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돌아온 아반떼, 편의사양은 그랜저급이라고 하는데 가격은 얼마나 오를지 궁금하시죠?
현대자동차의 베스트 셀링 모델인 아반떼가 3년 만에 부분변경으로 돌아왔습니다. 기존 아반떼 7세대는 이미 완성형 디자인이라는 세간의 평가를 받아온 터라 더욱 큰 기대를 모았는데요. 이번 변경이 패밀리룩 완성과 함께 올해 선보일 소나타 부분 변경을 엿볼 기회라고 업계에서는 평가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중형차급에 준하는 신기술과 편의사양을 탑재한 것이 특징인데요. 아반떼 편의사양과 가격 정보 등에 대해 알아볼게요.
3년 만에 돌아온 아반떼
아반떼는 국내 준중형 세단 중 대표 모델로 손꼽히는데요. 지난달 판매된 아반떼 7세대는 6천336대로 국내 승용차 중 두번째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최근 유행세를 타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판매량을 포함해도 두 번째로 많이 팔린 건데요. 이번에 새로 나오는 아반떼가 관심을 받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 쏘나타나 그랜저급에서 볼 수 있을 편의사양
- 국내 준중형 세단 최초로 2열 시트 사이드 에어백
- 지능형 속도제한 보조(ISLA)
- 서라운드 뷰 모니터(SVM)
- 후측방 모니터(BVM)
- 빌트인 캠
- 애프터 블로우 등 탑재
◆ 빌트인 캠이란?
빌트인 캠은 주행상황을 녹화할 수 있는 내장형 고해상 기록장치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화면을 통해 영상을 확인하거나 스마트폰 앱 연동을 통해 SNS 공유 가능.
● 주행과 주차를 돕는 편의사양
-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
- 서라운드 뷰 모니터(SVM)
- 후측방 모니터(BVM)
- 전·후방 주차거리 경고(PDW-F/R) 등
● 첨단 주행 보조 사양 탑재
-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R)
- 안전 하차 경고(SEW)
- 차로 유지 보조(LFA) 같은 기본 주행 안전 사양이 대거 탑재
-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기술이 적용돼 곡선 도로에서도 차선을 유지하며 달립니다.
● 기타 편의사양
- 고강성 경량 차체, 동급 최초로 뒷좌석 사이드 에어백이 포함된 ‘8 에어백’을 기본 적용
- 동급 최초로 ‘디지털키 2 터치’를 적용, 스마트폰으로 차량을 제어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폰뿐 아니라 아이폰도 이용 가능
- 스마트폰 무선 충전
- C타입 USB 충전 포트(1열 1개, 2열 2개)
-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적용
아반떼 색상
● 외장 색상
기존 색상 6종에서 ▲메타 블루 펄 ▲에코트로닉 그레이 펄 ▲얼티메이트 레드 메탈릭 등 3종의 새로운 색상을 추가해 총 9종 컬러를 제공.
● 내장 색상
현대차가 시그니처로 삼고 있는 바이오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세이지 그린이 추가됐다. 기존 색상인 ▲블랙 원톤 ▲캐시미어 베이지와 함께 3종의 컬러를 제공
아반떼 가격
아반떼는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과 하이브리드 1.6, 그리고 LPI 1.6까지 총 3개의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됩니다.
● 가솔린 1.6 모델 ▲스마트 1960만원 ▲모던 2256만 원 ▲인스퍼레이션 2671만 원
● 하이브리드 1.6 모델 ▲스마트 2578만원 ▲모던 2820만 원 ▲인스퍼레이션 3203만 원(세제 혜택 전 가격)
●LPI 1.6 모델 ▲스마트 2099만원 ▲모던 2394만 원 ▲인스퍼레이션 2797만 원
이번 신형 아반떼 가격은 2022년식 아반떼 대비 가솔린 최저 트림은 94만 원, 최고 트림은 156만 원 인상됐으며, 하이브리드 모델도 200만 원 이상 올랐습니다.
3년 만에 돌아온 아반떼, 편의사양은 정말 좋네요. 가격이 다소 오른것같아서 아쉽기도 하지만 여러 가지 편의사양이 추가했으니 이 정도면 괜찮은 거 같은데,,잘 모르겠네요. 제 월급빼고 다 오른 요즘이 너무 싫네요 ㅠ
지금까지 현대자동차의 베스트 셀링 모델, 아반떼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차량 구매를 계획하고 계시다면 참고하셔서 좋은 차량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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