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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관광

문재인 전 대통령 양산 동네책방 '평산책방' 영업 시작

by 우렁 각시 2023.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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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의 ‘평산책방’이 오늘 26일 오전 10시에 문을 연다. 평산책방은 문재인 전 대통령께서 직접 운영하신다고 합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책방 공식 개점일을 전함고 더불어 비공개 현판식도 가졌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마을 주민들과 개업 떡, 막걸리 등을 나누며 책방 개점을 축하했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 양산 동네책방 '평산책방' 영업시간과 위치등 알아볼게요

 

 

평산책방 위치

 

 

 


지난해 말 문 전 대통령은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에 위치한 사저의 이웃집 단독주택을 8억 5천만 원에 매입했는데요.  해당 주택은 사저 반경 300m내에 경호구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평산 책방은 142.8㎡(43.1평) 규모의 면적의 1층짜리 건물로 사방이 트여 있어 볕이 잘 드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해당 건물을 리모델링해 책방으로 쓸 예정이라고 밝히며, 지난 2월 초부터 공사를 시작해 지난달까지 지붕 등 일부만을 남기고 주택 벽면 전체를 튼 후 바닥 공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집이 워낙 오래돼 리모델링 중 보강작업과 추가 공사가 필요, 안전하고 합법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공사가 지연되었다고 하네요.

평상책방


책방 건물은 베이지색 타일, 하얀색 외벽, 기둥으로 마감하고 창문을 크게 내 밝은 분위기를 내며, 지붕 일부에는 태양광 패널을 설치했습니다. 바깥 대문 쪽, 책방 건물 출입구에는 '평산책방' 간판을 달았는데 이철수 판화가가 간판 디자인을 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평산책방 영업시간

  • 책방 영업시간 :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 월요일은 휴무일

 

 

문재인 대통령 경남 양산 사저 평산마을로 낙향!!

문재인 대통령이 5년 임기를 마치고 10일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로 내려갑니다. 2008년 퇴임 후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로 낙향한 노무현 전 대통령에 이어 문 대통령이 두 번째인데

woorung2.tistory.com

 

평산책방 운영은 어떻게 하나?

 

 

 


책방의 운영은 ’재단법인 평산책방‘과 마을 주민들이 참여한 운영위원회가 맡게 됩니다. 
재단법인 평산책방은 지난해 12월 28일 울산지법 양산등기소에 법인 등기를 했으며, 시인 안도현, 시인 출신으로 문 전 대통령 재임 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한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등 문학계 인사들이 이사로 참여합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책방의 수익은 재단에 귀속되며, 이익은 평산마을과 지산리, 하북면 주민들을 위한 사업과 책 보내기 같은 공익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평산책방에 작은 도서관을 부설했다”며 “평산책방과 작은 도서관이 지역주민들의 책 읽는 공간과 사랑방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습니다. [이미지 : YTN 영상 캡처]

문재인 대통령 평산책방


오늘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양산 동네책방 '평산책방' 영업시간과 위치 정보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평산책방이 지역의 명소가 되기를 기대하면서, 저 역시 한번은 다녀와보고 싶은 책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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