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착한가격 식당 위치 가격 맛집 알아보기

제주특별자치도는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 안정에 동참하는 137개 업소를 착한 가격업소로 선정했다고 합니다.
사실 제주도 물가가 비싼걸로 유명한데요. 최근 제주도 가는 비용이나 동남아 가는 비용이 비슷하다고 동남아 여행객이 늘고 있는 게 사실이고, 얼마 전 제주도 입도세를 받는다고 해서 이슈가 된 적도 있었죠. 그나마 다행인 건 관광객을 위해서 제주시에서 착한 가격 업소를 선정하고 홍보하고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혹시나 제주도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착한 가격식당에서 저렴하게 맛있는 식사를 해보시는 건 어떠신지요?

 

제주도 관광객 입도세 추진 배경, 입도세 해외 사례는?

 

 

제주시 착한가격 식당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4월 21일부터 5월 19일까지 올해 상반기 착한 가격업소를 신규 공모한 결과 173개 업소가 신청됐습니다. 지난달 말로 선정유효기간이 끝나 재신청한 업소가 106개소로 이 중 96개소가 재선정됐고, 신규 신청 67개소 중 41개소가 선정됐는데요. 신규 업체 선정의 경우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 착한 가격

1. 이도2동 효동각은 자장면이 4000원, 짬뽕이 5000원.
2. 색달가든 깐부고깃집은 된장찌개와 김치찌개가 모두 5000원
3. 삼도 1동 행복한 머리방(이미용)은 성인 커트가 5000원, 학생이 4000원
4. 오라동 무진장 오라점(한식)에서는 회덮밥과 한치물회를 7000원에 판매
5. 서귀포시 대광장식당은 순두부와 만두가 모두 5000원

이미 지정된 곳은 아니지만 기지정 업소로 노형동 황궁쟁반 탐라원은 자장면이 3000원, 짬뽕이 4000원으로, 지난해보다 500원씩 올랐지만 여전히 다른 업소보다 싸게 받고 있습니다.

◎ 착한가격식당 혜택

• 제주도는 가격인상 여부 등 매달 운영 실태를 점검합니다. 
• 상수도 사용요금 매월 최대 50t(6만 8000원)까지 감면 
• 가스요금 50만원 지원(1회) 
• 전기요금 20만원 지원(1회) 
• 해충방역 지원(1회) 
• 지역화폐 탐나는전 결제 시 10% 할인 혜택 등

착한 가격식당 혜택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도내 착한 가격 업소는 이번에 지정된 곳을 포함해 모두 259개소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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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 속에서도 지역 평균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 가격업소. 이런 업소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