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빙으로 뜬 디즈니플러스 구독료 가격 인상

지금 드라마 무빙으로 핫한온라인동영상서비스 디즈니 플러스가 11월부터 요금 체계를 바꿉니다. 기존 멤버십 가격을 4,000원 올리는 대신 하위 등급 멤버십을 새로 만드는 건데요. 그나마 다행인 건 11월 1일 이후 신규 가입자는 새로운 멤버십 유형과 구독료 정책이 적용된다고 합니다. 변경되는 디즈니플러스 구독료 한국 요금제 가격 인상에 대해 알아볼게요

디즈니플러스 한국 요금제 인상

디즈니+의 구독료 가격 인상이 발표되었습니다.
모처럼 드라마 무빙때문에 핫한 디즈니플러스인데, 이렇게 가격을 올리는군요.

변경되는 내용입니다.
쉽게 얘기하면 기존 단일 요금제를 두 개로 나눈 것인데, 현재 누리고 있는 혜택을 유지하려면 돈을 더 내라는 것이죠.
4,000원을.... 그나마 다행인 건 기존 고객은 프리미엄으로 유지가 된다고 하네요. 지금 할인도 진행중입니다.
근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연간 결제가 끝나는 시점이 오면 이제 가격이 오르는 게 아닌가요?

드라마 무빙의 역대급 흥행

그렇다면 왜 갑자기 디즈니+의 구독료 가격 인상이 발표되었을까요?

◎ 디즈니플러스 멤버십 정책 변경 이유

더 폭넓은 글로벌 브랜드 콘텐츠와 독점 오리지널 콘텐츠, 고품질의 로컬 스토리텔링 컬렉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구독자들에게 더 나은 가치와 선택 폭을 제공할 계획

◎ 드라마 '무빙' 흥행!!

그런데 나의 개인적인 생각은 바로 무빙의 흥행때문입니다.

무빙 드라마 다시 보기 정보

강풀 웹툰 원작을 배경으로 하기 때문에 그 세계관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기 쉬운데요. 즉, 시즌2, 외전등으로 계속 이어갈 수 있는 것이죠. 이렇게 안정적인 유저수를 확보할 수 있는 콘텐츠가 마련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배경 덕분에 과감하게 가격인상을 발표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실제 디즈니플러스는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을 흥행 성공시키며 세계 이목을 사로잡고 있으며, 3주 연속 키노라이츠 통합 콘텐츠 1위에 오르고, 외신에선 “오징어게임에 이은 아시아 히트작”이란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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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플러스는 ‘무빙’ 공개 후 앱 주간 사용 시간이 매주 역대 최대치를 기록, 앱 주간 사용시간 기록을 갈아치우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