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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TV+ 메시 효과 MLS 시즌권 구독 급증

by 우렁 각시 2023.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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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축구(MLS)로 이적한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의 활약으로 미국에서 축구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MLS 시즌 중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애플 TV+의 구독자 및 시즌권 구매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애플이 운영하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애플TV+가 제공하는 MLS 2023 시즌 미국 구독자가 지난 7월 21일 11만 명 이상 증가했다고 보도한 것인데요. 왜 이렇게 구독자가 급증했을까? 함께 알아볼게요.

 

 

애플 TV MLS 시즌권 구독 급증 이유는?

 

 

 

 

메시 효과에 힘입어 메시가 경기를 뛴 당일 7월 21일에만 11만 명 이상 증가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7월 21일은 메시가 MLS 소속팀인 인터 마이애미의 분홍색 유니폼을 입고 데뷔전을 치른 날로,  메시는 당시 후반 교체 선수로 투입돼 1-1로 맞선 후반 49분에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결승 골을 뽑아내면서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인터 마이애미 메시


메시의 데뷔전 전날인 7월20일에 팔린 애플 TV+의 MLS 시즌권은 6143장에 불과했다고 하네요. 

◎ 구독자수 급증 이유
모든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바로 축구스타 메시에 대한 관심과 활약 때문입니다.

7월에 MLS 시즌권을 구입한 시청자는 28만8101명으로, 전월(3만 7987명)의 7.5배 수준입니다.
현재 메시는 데뷔전부터 9경기 연속 공격포인트(11골 3도움)를 기록하고, 팀에 리그스컵 우승을 안기는 등 맹활약하고 있죠. 애플은 지난해 MLS와 최소 25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 MLS 경기를 전 세계에 독점 스트리밍할 수 있는 권한을 받았습니다.  

 

애플 TV MLS 시즌권 구독료

 

 

 

 

◎ 애플TV+ 시즌권 구독료

  1. 애플 TV+ 미국 매달 6.99달러 구독료
  2. 애플TV+를 구독하는 사람들은 MLS 경기를 시청하려면 매달 12.99달러, 혹은 시즌당 39달러를 내야 시청이 가능.
  3. 애플TV+를 구독하고 있지 않은 사람은 매달 14.99달러, 혹은 시즌당 49달러를 내야 시청이 가능함.

메시는 지난 6월 미국행을 선택할 당시 애플과 신규 구독자 수익을 나눠 갖는 계약을 맺어 시즌권 구독자가 늘수록 메시도 수익이 늘어난다고 합니다.

 

게다가 미국에서 비인기 종목인 축구는 메시 열풍이 불면서 그가 출전하는 일부 경기의 입장료가 1700% 이상 폭등하기도 했는데요. 게다가 유니폼 판매도 급격히 늘어 메시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은 품귀현상까지 벌어지고 있다고 하네요.

일각에서는 메시를 영입한 인터 마이애미의 수입이 2년 뒤 4배로 뛸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기사 출처 : 뉴스 1]

MLS

MLS

  • 정식 명칭 : 메이저 리그 사커 (Major League Soccer)
  • 설립 : 1993년 12월 17일 (29주년)
  • 리그 창설 : 1996년
  • 참가 팀 수 : 29개 팀
  • 하위 리그 : MLS 넥스트 프로[3]
  • 최근 우승팀 : 로스앤젤레스 FC (2022)
  • 최다 우승팀 : 로스앤젤레스 갤럭시 (5회)
  • CONCACAF 랭킹 : 2위 
  • 대한민국 중계 : Apple TV

미국의 최상위 프로 축구 리그. 메이저 리그로 줄여 부를 수 있겠지만 보통 미국에서 '메이저 리그 = 야구'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약자인 MLS로 통칭되는 일이 많습니다.

2023년 리오넬 메시가 인터 마이애미에 입단 후 뛰어난 활약을 이어가자 MLS=Messi League Soccer라는 별칭이 붙었다고 합니다. 

 

 

GOAT 뜻과 유래 (feat. 메시 밈 JOAT)

얼마 전 월드컵이 끝났는데요. 정말 결승전이 너무 재미있어서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특히, 이번 카타르월드컵으로 축구에서 월드컵 빼고 모든 것을 이룬 남자 리오넬 메시가 2022 카타르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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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메시가 대단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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