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무빙 영탁 시즌2 이어진다?

드라마 무빙이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기존 등장인물들의 과거들이 지나가고 현재의 재미난 이야기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게다가 다가오는 20일 18화, 19화, 20화가 한 번에 공개된 후 결말이 된다고 하니 이제 자연스럽게 시즌2에 대해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특히 지난 16화에서는 강풀 원작 '타이밍' 웹툰을 아시는 분들은 모두가 좋아하시는 주인동 영탁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시즌2가 제작이 된다면 바로 영탁이 주인공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무빙 시즌2 가능성

강풀 작가님은 이미 초능력자에 대한 작품들을 연재했었습니다.
지금 디즈니플러스에서 드라마로 알려진 무빙과, 2015년에 애니메이션으로 나왔던 타이밍, 또 다른 이야기 어게인, 그리고 무빙의 후속작이었던 브릿지 총 네 개의 작품이 모두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현재 아직 연재되지 않은 히든까지 합하면 총 5 작품이 이어지는 구조로, 몇몇 등장인물들은 겹쳐서 나오게 되는데요.

◎ 씨네 21 강풀 작가 인터뷰 내용 中
기다리고 계실 독자들에게 죄송하지만 4년 동안 <무빙> 대본에 집중하느라 어쩔 수 없었다. 이야기가 계속되길 가장 바라는 사람은 나다. <타이밍> <무빙>처럼 현재 진행형이라는 의미로 제목에도 ‘ing’를 썼다. <브릿지>에서 이어질 이야기가 어디로 갈지는 아직 미정이다. 웹툰으로 나올 수도 있고, 요즘 대세처럼 영상화가 먼저 될 수도 있다. 모든 건 <무빙>의 결과에 따라 달라질 것 같다.

시즌2의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무빙 영탁 등장

드라마 무빙에서는 이미 다른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간간이 나오고 있는데요.
그중 가장 대표적인 사람은 바로 '타이밍'에 등장한 영탁입니다.

◎ 영탁
영탁은 무빙에서 나왔듯이 시간을 멈출 수 있는 능력이 가지고 있습니다.
강풀 작가님의 작품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캐릭터로, 시즌2에 등장하지 않는다면 굳이 나오지 않아도 되는 장면으로 시즌2를 염두에 둔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무빙 시즌2가 나오는 게 아니라면 '타이밍'이라는 제목으로 나올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