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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단풍을 구경하려는 산악인들이 움직이는 시기입니다.
본격적인 단풍철을 맞아 산을 찾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동시에 산에서 발생하는 산악사고가 늘어나는 시기입니다.
오늘은 늘어나는 산악사고, 등산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손해 보험에 대해 알아볼게요.
등산시 필요한 손해 보험
최근 등산으로 인해 많은 사고가 발생하면서 각종 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손해 보험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습니다.
여러 손해보험사에서는 낙상 후 골절, 실족 등 예상치 못한 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상품을 판매 중에 있습니다.
혹시나 등산을 계획하고 있다면 보험상품에 미리 가입해 두면 언제 발생할 줄 모르는 각종 사고에 미리 대비할 수 있습니다.
AXA손해보험
- 등산 시 흔히 발생하기 쉬운 낙상 후 골절의 경우 약관에서 정한 골절로 확정 시에 진단부터 치료, 수술까지 보장하는 특약으로 구성한 상품 '(무) AXA생활안심종합보험'을 판매
- 보험기간 중 상해로 인한 응급·비응급환자로 응급실 내원 후 진료를 받은 경우나 깁스치료를 받은 경우에도 별도 특약으로 폭넓게 보장해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게 됩니다.
캐롯손해보험
- 최초 가입 후 1년 이내 레저활동을 즐기는 동안 보장 종목과 시간만 입력하면 보장받을 수 있는 '스마트 ON 레저상해보험'을 판매
- 해당상품은 러닝, 골프, 등산부터 낚시 등 레저활동 18가지 종목별로 각기 다른 보험료가 산출되며 자동차, 대중교통이든 어떤 교통수단을 이용해도 이동하는 시간 동안 발생하는 상해를 보장한다는 것이 특징
하나손해보험
- 한나절에만 끝나는 스포츠 특성을 반영해 등산, 자전거, 축구, 스키 등 레저활동 종류를 직접 골라 하루 단위로 1000원 미만의 보험료로 가입 가능한 ‘원데이 레저보험(II)’을 판매
- 해당 상품은 다양한 레저활동 중에 발생한 상해, 골절은 물론 타인에게 끼친 손해까지 특약으로 보장
선선한 기온에 야외활동이 잦아지면서 예기치 못한 상해를 입을 위험도 커지게 되는 게 사실입니다. 특히 등산같이 강도가 높고 체력 소모가 많은 활동 중에는 다칠 수 있는 가능성이 더 높은 게 사실입니다. 특히 가을철 산악사고로 인한 헬기 출동 건수를 소방청이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2020년~2022년) 산악사고로 소방헬기가 출동한 건수는 총 2903건으로 집계됐으며 이중 가을철(9~11월)에만 35%(1014건)가 집중되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첫 단풍이 평년보다 늦어진 만큼 단풍 절정 시기도 11월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가을철 등산객 추락, 조난사고를 대비하는 게 좋겠네요. [기사 출처 : 미디어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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