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겸 DJ로 활동 중인 예송의 프로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갑자기 인스타그램 계정가 유튜브 채널을 비공개로 전환한 것인데요. 현재 예송이 소속되어 있는 비이피씨탄젠트 홈페이지 역시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로, 접속 시 허용량을 초과했다는 문구가 뜨고 있습니다.
DJ예송의 행적이 이상한 이유는 최근 얼마전까지 활발한 활동을 했기에 더 이상한 게 사실입니다.
DJ 예송
DJ 예송은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DJ로 활동하며 실력을 키웠으며, 코로나19 이후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앞서 그는 지난 2022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라고 본인을 소개한 바 있으며, ‘예송’이라는 활동명은 본명이라고 하네요.
그는 "디제이를 시작할 때 네이밍에 대한 많이 고민을 했었는데 예송이라는 이름이 제일 예송스러운 것 같아 본명으로 활동하게 됐다"라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전 세계로 나아가서 DJ 예송이라는 이름을 알리고 또 저의 끼와 에너지를 발산하고 싶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DJ 예송 '만취 벤츠녀' 지목 이유
누리꾼들이 음주운전을 하다 오토바이 운전자를 숨지게 한 ‘만취 벤츠녀’ 안 모(24) 씨로 DJ 예송을 지목하고 있습니다.
○ 만취 벤츠녀 사건
지난 3일 새벽 4시30분쯤 강남구 논현동에서 술 마시고 벤츠 차량을 운전하다가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운전자인 50대 남성 B 씨를 숨지게 한 사건입니다.
남성 B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는데요. 홀로 어린아이를 키우는 가장으로 알려져 더 가슴을 아프게 하네요.
사건 직후 "A 씨는 사고 직후 구호 조치 없이 강아지를 안고 있었다.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에도 불응하다 현행범 체포됐다"며 "강아지를 건네달라는 경찰 요청에 심한 욕설과 몸부림으로 저항하다 결국 수갑까지 차고 연행됐다고 한다"라고 합니다.
실제 당시 모습이 담긴 사진을 보면 A 씨는 길가에 쪼그려 앉아 강아지를 품에 안고 현장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사진
사고 당시 A씨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0.08% 이상)로 조사됐으며, 다른 동승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DJ 예송 '만취 벤츠녀' 지목 이유
그 이유는
1. 예송이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DJ로 활약했던 점
2. 예송의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이 갑자기 폐쇄된 점
3. 안 씨가 흰색 벤츠를 몰다 사고를 낸 점
4. 안 씨가 사고 당시 안고 있던 비숑과 꼭 닮은 반려견과 산다는 점
안 씨는 음주 사고 당시 흰색 벤츠를 운전했는데, 예송의 페이스북엔 예송이 벤츠로 보이는 차량의 운전석에 앉아 찍은 셀카가 올라와 있으며,
예송의 페이스북엔 안 씨가 안고 있던 비숑과 꼭 닮은 반려견과 찍은 사진이 게재돼 있다고 하네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