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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생활건강

유방암 예방 방법은?

by 우렁 각시 2024.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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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10명 중 1명 이상은 일생에 한 번 진단받는다고 하는 유방암.
최근 발병률도 상승 추세로 많은 여성분들이 걱정하고 있는데요. 평소 건강한 '가슴'을 위해 평소에도 노력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증가하는 유방암 원인과 증상, 그리고 어떻게 예방 가능한지 살펴볼게요.



 

유방암이란? 

 

 

 

유방에 있는 많은 종류의 세포 중 어느 것이라도 암이 될 수 있으므로 유방암의 종류는 다른 암에 비해 많은 편입니다.

대부분의 유방암이 유관(젖을 운반하는 길)과 유소엽(젖을 만드는 조직)에 있는 상피세포에서 기원한 암을 말하며,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치료하지 않을 경우 전신으로 전이하여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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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의 발생 원인

 

유방암


◎ 과도한 영양 및 지방 섭취
지방 섭취량과 유방암 발생률과의 연관성에서도 잘 나타납니다. 
지방 섭취량이 많은 미국, 네덜란드, 영국 등지에서 유방암의 발생율이 높다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지방은 유방암 발생의 토양을 마련해 주기 때문에 유방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과도한 영양 및 지방 섭취를 피해야만 합니다.

유방암 발생원인 - 비만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비만 여성이 점점 늘고 있는데, 특히 가슴 부위 비만형(사과형 비만) 여성은 하체 비만형(서양배형 비만) 여성에 비해, 유방암 발생률이 높으므로 규칙적 운동 등으로 체중 조절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피임약 및 여성호르몬제
젊은 여성이나 첫 임신 전의 여성의 장기간 피임약 복용은, 가급적 유방암 예방을 위해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폐경기 여성이나 골다공증 환자에게 널리 사용되는 여성호르몬제는 유방암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장기간 사용해야 할 경우 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유방암 검사를 받는 게 좋습니다.

음주
음주를 하는 젊은 여성들이 점차 늘고 있는데 과음도 유방암 예방을 위해 피하는게 좋습니다.

유전성
유방암은 다른 암들과 비교해 볼 때 유전성이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어머니, 이모, 여자, 형제가 유방암에 걸린 가족의 경우, 직계가족에서 유방암에 걸릴 위험도가 매우 높다고 합니다.
혹시 가족 중에 유방암 환자가 있었다면 정기적으로 유방암 진단을 받는게 좋습니다.



유방암 증상들

 

  •  젖가슴에 멍울이 있는 경우
    10개 중 9개는 양성으로 암과 관계가 없습니다. 따라서 멍울이 만져진다고 유방암으로 단정하지 말아야 합니다. 양성인 멍울 중 대부분은 유방의 일부에 변화가 생겨 멍울이 생기는데, 이는 멘스가 시작하기 직전에 눈에 더 잘 뜨이고, 이는 특히 35세가 넘은 여성들에게 그러합니다. 유방조직에 있는 액체의 낭종으로 아주 흔합니다. 섬유선종으로 이는 섬유선 조직의 집합체로 젊은 여성에게 더 흔합니다.
  • 멍울이 있거나 두꺼워짐
  • 유방의 크기나 혹은 모양이 변하는 경우
  • 피부가 움푹 들어가는 경우
  • 젖꼭지에서 피가 묻은 액체가 나오는 경우
  • 젖꼭지나 혹은 그 주변부에 발진이 생기는 경우
  • 겨드랑이에 붓거나 멍울이 생기는 경우
  • 젖꼭지의 모양이 변하는 경우
    특히 젖꼭지가 안쪽으로 향해서 유방 속으로 함몰되거나 혹은 모양이 불규칙적이 되는 경우

유방암 자가 진단

 



열거한 증상들로 반드시 유방암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런 증상들이 새로 나타나면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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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예방 방법들 

 


적정한 체중 유지와 운동

비만은 유방암 발병 위험을 높이는데요. 
특히 폐경 후 체중 증가가 유방암 위험을 크게 높인다고 합니다.
게다가 비만인 경우 유방암이 신체 다른 부위로 쉽게 전이되고 치료 후 암이 재발할 가능성도 커집니다. 

이는 체지방, 특히 복부 지방을 줄이고 건강한 몸무게를 유지하면 유방암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되기도 합니다.
건강하고 적당한 체중을 유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운동입니다. 
운동은 체중 유지 뿐 아니라 면역 체계 기능 강화를 강화하고 에스트로겐과 혈당 수치를 낮춰 유방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신체적으로 활동적인 여성이 주로 앉아서 생활하는 여성에 비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무려 25%나 낮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하니 운동이 얼마나 필요한지 아시겠지요?

그렇다면 어떤 운동이 좋을까요? 
운동을 하라는 말에 부담을 느낄 필요 없이 가벼운 산책, 집안 청소 등 일평균 30분 정도의 적당한 신체활동을 하는 것으로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 하루 3가지 이상 과일과 채소 섭취

건강한 식단은 기본중에 기본입니다. 
유방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도 매일 항산화제, 파이토케미컬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 위주의 무지개색 식단을 섭취하는 게 도움이 되는데요. 
하루 3가지 이상 다양한 색의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또한 오메가-3 지방산 함량이 높은 음식을 섭취한 여성의 유방암 발병 위험이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도 있는데요. 
연어, 고등어, 청어 등 생선과 호두, 아마씨, 치아씨드 등에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건강한 식단이 중요하다고 해서 매일 샐러드에 사과만 먹으라는 의미는 아닌데요. 
중요한 것은 '적당한 양'으로 고기를 좋아한다면 고기, 간식은 꼭 먹어야 한다면 과자를 먹어도 괜찮지만, 최대한 많이 먹지 않도록 양을 조절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제일 중요한건 포화 지방이 많은 튀긴 음식, 패스트푸드 등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 절주, 금연도 중요

모든 종류의 술은 유방암 위험을 높이게 됩니다. 
연구에 따르면 하루 한 잔 미만의 알코올 음료를 마시면 유방암 위험이 5%, 하루 3~4잔 이상 마실 경우 32%, 그 이상을 마실 경우 발병 위험이 46%나 증가한다고 합니다. 

게다가 음주는 유방암 재발 위험도 높은데요. 
완전히 술을 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현실을 고려해 최대한 적게, 그리고 '적당히' 마시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습니다.

담배라고 하면 흔히 폐암을 떠올리지만 흡연은 유방암 위험도 높인다고 합니다. 
특히 학령기에 담배를 피우기 시작하면 유방암 위험이 크게 증가합니다. 

 

천안 금연 클리닉 방문 후기 

◎ 정기 검진

평소 예방을 위해 아무리 노력을 한다고 해도 유방암의 방문을 완전히 피할 수는 없는 게 사실입니다. 
유방암은 흔한 질병이기 떄문에 정기적인 검진으로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가족력이 있을 경우 매년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평소 관심을 갖고 수시로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출처 : https://mimi-story.com/

 

증가하는 유방암, 어떻게 예방할까? 

여성 10명 중 1명 이상은 일생에 한 번 진단받는다고 하는 유방암. 최근 발병률도 상승 추세로 많은 여성분들이 걱정하고 있는데요. 증가하는 유방암 원인과 증상, 그리고 어떻게 예

mim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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