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가 주도하는 삼성전자 실적, 반등하나?
안녕하세요.
고기를 사랑하고 즐겨 먹고 싶은 우렁각시입니다.
삼성전자가 실적 발표를 했는데 ㅎㄷㄷ하네요
제가 갤럭시Z플립3를 구매했으니 실적에 조~금 도움이 줬군요 ㅎㅎ
반도체가 주도하는 삼성전자 실적, 드디어 반등하나?
호실적 기록한 삼성전자, 반등 나올까??
- 반도체 호조에 삼성전자 호실적 기록, 단 우려도 공존
- 장기적 슈퍼사이클 유효하나 4분기 일시적 주춤 우려도 공존
- 내년 메모리 업황에 따라 성장세 가팔라질 것 전망
3Q 사상 최대 분기 매출, 역대 두 번째 영업이익 일등공신
재고 축적된 D램 수요, 가격 하락 불가피..
4Q 숨고르기 후 본격적인 초호황 효과로 내년 가파른 성장 기대감 ↑
삼성전자가 3분기에 사상 최대 분기 맹출과 두 번째로 많은 분기 영업이익을 달성한 데는 반도체가 일등공신 역할을 했습니다. 다만 4분기에는 D램의 축적된 재고의 영향으로 수요와 가격이 동반 하락할 전망이어서 숨 고르기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8일 업계와 증권가에 따르면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는 3분기 영업이익이 9조 중후반대를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했는데요. 이는 전년동기(5조5000억원)과 전분기(6조 9300억 원)를 크게 뛰어넘는 수치로 반도체 초호황기였던 지난 2018년 3분기(13조 6500억 원) 이후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이는 이날 발표된 영업이익 잠정치(15조8000억원)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것입니다.
삼서전자는 앞서 이날 오전 공시를 통해 3분기 잠정실적으로 매출 73조 원과 영업이익 15조 800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매출은 역대 최대치였던 지난해 3분기(66조9600억원)을 뛰어넘어 7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영업이익도 지난 2018년 3분기(17조 5700억원)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치였습니다.
반도체 호조가 회사 전체 호시럭을 견인한것으로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가 주도했습니다.
서버용 D램 등 수요가 여전히 견조했고 메모리 가격 하락도 당초 시장의 우려보다는 크지 않았습니다.
평균 판매 가격(ASP)도 D램과 낸드플래시 모두 전 분기 대비 8~9% 상승한 것으로 추산됩니다.
시스템반도체에서는 파운드리 물량증가와 가격 인상 효과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여기에 갤럭시Z 시리즈(폴더 3, 플립 3)를 내세운 스마트폰 신제품 판매 호조 속에 중소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공급 확대로 다른 사업 부문들도 실적을 탄탄하게 뒷받침하면서 호 실적이 가능했습니다.
그러나 4분기에는 주력인 반도체가 숨고르기를 하면서 전체 실적도 한 템포 쉬어 가는 형국이 돌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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