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부세 ? 종합부동산세 논란, 기준, 납부기간 정리

 

종부세? 종합부동산세 논란, 기준, 납부기간 정리

 

 

안녕하세요.

고기를 사랑하고 즐겨 먹고 싶은 우렁각시입니다.

 

종부세 논란

 

대선이 다가오면서 대선후보들의 공약이 연일 화제가 되는 요즘.

종부세 뉴스

특정당의 후보가 종부세를 전면 재검토해 완화하겠다고 해서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특정당을 지지하거나 정치적인 건 아닙니다.. 그냥 궁금해서 ^^;)
종부세 대상자가 국민대비 2% 미만이라는 소리에... 여기서 갑자기 종부세에 대해서 너무 궁금해졌는데요
왜 2%뿐이지????
종부세라니 종합부동산세!!! 들어본적은 있는데 머 정확히는 모르는 그냥 세금 중에 하나??  ^^;
그래서 나름 종부세에 대해 알아본 내용을 공유드릴께요.

종부세 란?

 

종부세는 흔히 '부자세'라고 불리는데요

그 이유는 재산세처럼 무조건 납부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지고 있는 부동산들의 '공시 가격의 합'이 '일정 금액'을 넘는 경우에만 종부세를 납부하기 때문입니다.
즉, 부동산을 얼마나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세금을 내는 것입니다.
종합부동산세 = 주택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 토지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목적은 부동산 투기수요를 억제해 부동산 가격을 안정화시키기 위해서입니다.
많이 가질수록 세금을 많이 내니까 투기꾼들을 잡기 위해 만든 것이 종합부동산세입니다. 근데 이렇다고 투기꾼이 잡힐지는 의문이네요 ^^;

종부세 기준 ??

 

본인이 종부세 과세 대상인지 아닌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내가 가진 주택들의 '공시 가격 총합'이 얼마인지 알아야 하는데
공시 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클릭하시면 홈페이지로 연결됩니다.)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

매년 6월 1일 (과세기준일), 현재 국내에 위치하고 재산세 과세 대상인 주택 및 토지를 유형별로 구분하여 인별로 합산한 결과, 공시 가격 합계액이 각 유형별로 공제액을 초과하는 경우, 초과분에 대하여 과세하는데요
→ 내가 가지고 있는 주택과 토지가 과세 대상이라면, 이를 1인을 기준으로 합산. 공시가격 합계액이 유형별로 공제액을 초과하는 경우, 이 초과분에 대해 세금을 내는 것!

종부세는 무조건 납부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부동산의 공시 가격 합이 일정 금액을 넘는 경우에만 내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종부세 공제 금액'때문입니다.

그럼 내가 과세 대상인지, 과세대상이라면 얼마큼 내야 하는지 알아볼까요?

종부세

대한민국의 보통 평범한 가정은 거의 1 주택자이며, 본인 소유의 아파트도 9억원이 초과되는 경우는 거의 드물죠 ㅎㅎ
전 당연히 대상자가 아닙니다. ㅠ

예를 들어 1세대 1주택 단독 명의자가 보유하고 있는 주택의 공시 가격이 10억원이면 공시가격 9억 원을 공제하고도 1억 원이 남기 때문에 종부세 대상자가 되는 겁니다.

하지만 최근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고 그에 따라 공시 가격도 함께 오르면서 올해부터 종부세의 기준이 달라졌느데요

기본 공제 금액이 공시가격 6억 원인 것은 변함없으나 1세대 1 주택 단독명의의 경우 공제금액이 공시 가격 11억 원으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종부세 납부기간???

 

납세의무자는 납부기간 (12월 1일 ~ 12월 15일)에 직접 금융기관에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인터넷뱅킹, 홈텍스 접속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세액이 250만 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납부기한일 경과한 날부터 6개월 이내에 분납할 수 있습니다.
종합부동산세가 과세되는 경우, 세액의 20%를 농어촌특별세로 함께 납부하여야 합니다.

 

마무리 정리

 

쉽게 정리하면 내 소유의 아파트나 주택이 11억 원을 초과하지 않는 이상 나랑은 전혀 상관없음. ㅠㅠ

 

웃픈 현실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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