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초 PMO 해외 수주 - 한국공항공사 페루 친체로 신공항 건설, PMO뜻은?
◎ 한국공항공사 페루 친체로 신공항 건설
韓 기술로 페루 '마추픽추 관문'에 신공항 건설
"공공-민간-정부의 합작품.. 중남미 진출 발판 될 것"
오늘 아침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듣다가 한국 최초로 한국공항공사에서 페루에 신공항을 건설하는데 PMO 사업자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PMO는 또 머지?? 해서 관련 내용을 한번 알아봤습니다.
☆ 김어준의 뉴스공장 클릭하시면 인터뷰 내용 보기 가능합니다.
일단 한국 최초라는 점에서 대단한것 같네요 ^^;
지난 11월 19일 (현지시각) 페루 쿠스코 주정부 청사에서 세계적 관광명소이자 세계문화유산인 마추픽추의 관문공항이 될 친체로 신공항 건설사업 착공식이 개최되었습니다.
한국공항공사는 페루 친체로 공항건설 PMO 사업자로, 이날 착공식은 카스티요 페루 대통령, 후안 프란시스코 교통통신부 장관 등이 참석하며, 우리 측에서는 대한민국 국토교통부 공항 정책관, 한국공항공사 사장, 코트라 중남미 지역본부장, 현대건설 사장 등이 함께 참석해 한국-페루 간 항공산업 및 건설사업 교류를 축하하고 성공적인 신공항 건설을 기원합니다.
공사는 지난 2019년 11월 민관협력 '팀-코리아'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한국,페루간 신공항 건설 프로젝트 총괄 관리사업(PMO)을 체결한 바 있으며 전 세계적인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도 페루 현지 교통통신부와 지속적인 화상회의, 사업 일정 관리 및 건설 시공사 선정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이날 착공식을 진행했습니다.
지난 7월 신공항 건설 시공사로 우리나라의 현대건설이 선정되어 대한민국의 항공과 건설기술의 우수성을 남미에 널리 알리게 되었으며, 토공사의 시공 공정을 25% 이상 단축하는 성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친체로 신공항 건설사업은 약 7,600억원의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로 기존 쿠스코 공항의 제한적 용량과 기능을 대체해 연간 570만명 수용이 가능한 국제공항 터미널 및 활주로, 관제탑, 계류장 등 최첨단 공항을 건설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항공산업 발전과 쿠스코 지역경제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세계적 관광문화유산인 마추픽추와 세계를 연결하는 하늘길이 대한민국과 공사의 기술로 만들어진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가진다"며 "안전한 공항 건설과 공항운영 기술 공유, 시운전 등의 사업관리를 성공적으로 완료하여 남미 지역 및 글로벌 해외사업 진출 저변 확대의 시금석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출처 (한국공항공사 - 클릭하면 해당 관련 기사로 넘어갑니다 ^^)
- 페루 친체로 신공항 건설 PMO 사업개요 -
(사 업 명) 페루 친체로 신공항 건설 PMO 사업(PMO : 프로젝트 총괄관리)
(발 주 처) 페루 교통통신부(MTC)
(사업형태) 정부 간(G2G) 계약 사업
* (계약 당사자) 페루 교통통신부(MTC) ↔ 한국공항공사 & KOTRA
(수 행 사) 한국공항공사, 도화 ENG, 한미, 건원 ENG
(사업규모) 총 건설사업 규모 약 7,600억(PMO 약 350억원)
(사업기간) 2019.11.1 ~ 2024.10.31(총 60개월)
※ 계약기간 연장 협의 중 : 약 10개월, ‘25. 8
(사업내용) 신공항 건설 사업 총괄 관리 및 시운전
◎ PMO란 무엇인가??
PMO(Project Management Office) 란???
모든 건설 공정 과정에 있어서 권한과 책임을 가지고 전 공정을 관리하는 하나의 고부가가치, 고도의 전문성을 요구하는 영역 사업입니다.
쉽게 설명해 사업에 연결해서 말씀을 드리면 페루 정부를 대신해서 모든 공정, 예를 들자면 설계, 검토, 시공자 선정, 감리, 또 공사가 끝나고 나면 시운전까지를 담당하게 되는 그런 영역 사업의 일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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