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인재영입 1호 조동연' 교수는 누구인가? 사생활 논란이 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9일 조동연 서경대 군사학교 조교수(39)를 공동상임선대위원장으로 영입했습니다.
30대 ‘워킹맘’인 조 교수는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하는 첫 외부 인사인데요
이 후보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2030대·여성을 대변함과 동시에 군사·안보·우주산업 전문가로서 자문을 해줄 수 있는 인사라고 민주당은 평가했습니다. 민주당은 이날 조 교수를 첫 외부 인사로 공동상임선대위원장직에 영입했다고 밝혔으며 30대 여성 인사가 민주당 선대위 간부에 임명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전날 지역선대위인 ‘광주 대전환 선대위’ 공동위원장으로 만 18세의 고교생을 발탁한 데 이어 중앙선대위에 30대 여성 전문가를 영입한 것입니다.
조 교수의 영입으로 민주당 선대위에는 송영길 대표와 조 교수가 ‘투 톱’ 상임 선대위원장으로 나서게 될 예정이며
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조 교수는 군사·안보·미래·청년 분야를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사생활 논란(혼외자)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쉽게 말하면 결혼 생활중 다른 남자의 아이를 낳았다는 겁니다.
처음 공론화한 사람은 강용석변화사였는데요 TV조선 뉴스에서도 전 남편과 과거 SNS 문자메시지가 공개되어 혼외자 문제를 공식 거론되었습니다.
조동연 위원장은 오늘 오전 KBS라디오에서 "사생활 논란에 대해 송구하고 죄송스럽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저 같은 사람은 그 시간을 보내고도 어떤 도전을 할 수 있는 기회조차도 허락을 받지 못하는 건지 묻고 싶었다"라고 했습니다.
'결혼생활 중 다른 남자의 아이를 낳았다' 국민 정서에 맞지 않는 건 사실인데요.
사람 됨됨이와 이력을 볼때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젊은 인재인 거 같은데 능력과 자질이 있는 많은 여성이 정치, 사회,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리더십을 발휘해 더 좋은 나라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앞으로 민주당 이재명 캠프에서 어떠한 조치가 있을지 기대가 되네요.
조동연은 누구?
조동연 공동상임 선대위원장은 1982년생으로 오해 만 39세입니다.
2004년 육군사관학교를 졸업, 이라크 자이툰사단, 한미 연합사령부, 외교부 정책기획관실, 육군본부 정책실에서 17년간 복무했습니다.
또한 미국하버드대학교 케네디스쿨 공공행정학 석사이며, 2020년부터 서경대학교 미래 국방기술 창업 센터장으로 취임 후 국내 우주 항공 및 방위산업의 혁신을 지원하는 등 우주산업 혁신 멘토 및 군사 전략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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