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맛집 탕수육이 너무 맛있는 중국집 청아반점 방문 후기
얼마 전 청양 알프스마을 방문 후 집으로 오는 길에 갑자기 짬뽕이 먹고 싶다는 생각에 찾아간 곳!!!
2022.02.07 - [여행, 맛집] - 겨울에 가볼 만한 곳 청양 알프스마을 눈썰매장 얼음분수 축제
검색한 것도 아니고 지나가는 길에 우연히 찾아 들어간 '청아반점'
◆ 청아반점
연락처 : 041-943-1006
위치 : 충남 청양군 정산면 서정 4길 24
영업시간 : 21:30분 영업 종료
주 메뉴 : 해물짬뽕 8,000원 , 홍초 찹쌀 탕수육(소) 20,000원, 옛날 전통 짜장 6,000원 등
◆ 청아반점 메뉴, 실내 모습
청아반점의 메뉴와 실내 모습입니다.
방도 있어서 방 안에서 편하게 식사하실 수 있는 장소도 준비되어 있네요.
메뉴를 보니 먹고 싶은 게 너무 많아져서 꾹 참습니다 ㅎㅎ
저희는 짬뽕(8,000원) + 우동(8,000원) + 짜장(6,000원) + 탕수육 小(20,000원) 주문하고 기다립니다.
코로나 시국이라서 그런지 홀에 저희 가족뿐 사람이 없네요.. 물론 이른 저녁이라 그런지 몰라도 조용합니다. ^^;
◆ 청아반점 짬뽕 + 짜장 + 탕수육
중국집 어디 가나 기본 찬은 비슷한 거 같네요 ^^;
드디어 주문한 음식이 등장했네요 ~
얼큰한 짬뽕과 달달한 짜장~~ 자장은 고춧가루 팍팍~~!! 뿌려서 ㅎㅎ
짬뽕은 얼큰하니 추은 날씨에 딱이고 짜장은 달달하니 아이들에게 딱입니다.
그리고 튀김이 바삭바삭한 탕수육~
속은 촉촉하니 부드러운 돼지고기가 콜라보를 보여줍니다. 소스도 너무 달달하고 맛있는데..
마치 꿔바로우 같은 식감입니다. 머지,,, 왜 이렇게 맛있지?? ㅋㅋ
아무 생각 없이 들어왔는데 마치 보석을 찾은듯한~~ 아니 맛집을 방문한듯한,,,,바삭한 탕수육에 빠져듭니다.ㅎㅎ
포스팅하는 순간에도 그때의 기억에 침이 고이네요 ㅎ
한 가지 아쉬운 건 탕수육이라면 부먹, 찍먹을 선택해야 하는데 여긴 바로 소스를 부어서 나오네요..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맛은 인정!!
탕수육의 바삭함과 소스의 달달함이 동시에~ 입안을 헤집고 다니네요~
탕수육 소스도 너무 달지도 않고 맛있습니다. 탕수육이 나오고 나서 손님들이 갑자가 많이 오시는 바람에 허겁지겁 먹고 나왔네요. 물론 짬뽕과 짜장도 맛있지만 이곳은 탕수육이 너무 맛있는 중국집입니다. 전 다음에 근처에 간다면 다시 방문해서 다시 먹을 겁니다 ㅎㅎㅎㅎㅎㅎ
혹시 청양 근처 여행을 계획 중이시거나 근처에 볼일이 있어 가신다면 청아반점 추천드립니다.
음식 드시고 후회 없으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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