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게임, 컴퓨터, 가전

UFC 최두호 - 컵 스완슨 경기 ‘명예의 전당’ 한국인 최초 헌액

by 우렁 각시 2022. 4. 12.
반응형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 선수가 2016년 12월 컵 스완슨(39·미국)과 벌였던 명승부가 UFC ‘명예의 전당’에 헌액 됐습니다.UFC는 10일(한국시간) “최두호와 스완슨이 맞붙은 전설적인 대결이 2022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라고 발표했으며, 한국인 선수의 경기가 UFC 명예의 전당에 헌액 된 건 최두호 선수가 처음입니다.

 

UFC 최두호 - 컵 스완슨 경기 ‘명예의 전당’ 한국인 최초 헌액 

 

UFC 명예의 전당 한국인 최초 헌액
UFC 명예의 전당 한국인 최초 헌액


◇ UFC 최두호 - 컵 스완슨 경기 ‘명예의 전당’ 한국인 최초 헌액 

 

최두호선수가 2016년 12월 컵 스완슨(39·미국)과 벌였던 명승부가 UFC ‘명예의 전당’에 헌액 됐습니다.

헌액이란? 우수한 업적을 인정받아 명예로운 자리에 오름


UFC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도 최두호를 향한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최두호와 스완슨이 펼친 경기는 항상 최고의 대결 중 하나로 꼽힌다”며 “두 사람은 옥타곤에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 두 사람의 진심, 지구력, 그리고 투지를 볼 수 있었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훌륭한 경기였고 ‘2016년 올해의 파이트’에 선정됐다”라고 극찬했습니다. 당시 페더급 랭킹 4위 스완슨과 11위 최두호가 펼친 난타전은 많은 격투기 팬들 사이에서 명경기로 손꼽히는데요. 이날 두 선수가 주고받은 유효 타격은 총 188회로, 이는 2016년 펼쳐진 페더급 경기에서 가장 많은 유효 타격으로 기록됐습니다. 
이 경기는 2016년 UFC ‘올해의 경기’에 선정되기도 했지만 마지막 결과는 최두호의 판정패로 끝나 한국 팬들이 많이 아쉬워했는데요.
이에 대해 최두호는 “결과적으로 졌기 때문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며 “지금 알던 것을 그때 알았더라면 하는 생각이 들지만 나를 널리 알릴 수 있었던 고마운 경기”라고 회상했습니다. 
아울러 “시간이 많이 흐른 뒤라 조금 얼떨떨하지만 좋게 봐주셔서 기분이 좋다”는 소감도 전했습니다.
UFC 명예의 전당 입회식은 올여름 10주년을 맞는 UFC 인터내셔널 파이트 위크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 최두호 UFC 복귀는?

최두호 컵 스완스 경기
최두호 컵 스완스 경기

 

한편 최두호는 현재 재활과 훈련을 병행하며 옥타곤 복귀를 준비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올해 UFC 대회 출전 의사를 밝힌 최두호는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진짜 달라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는데요. 마지막으로 UFC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해 최두호는 “복귀전을 통해 다시 돌아왔다는 것을 알리고 싶다.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굳은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최두호 선수의 승리를 응원합니다.


 

◇ 최두호 프로필

최두호 프로필
최두호

  • 이름 : 최두호
  • 출생 : 1991년 4월 10일 (31세) / 대구광역시
  • 국적 : 대한민국 
  • 전적 :  19전 15승 4패
  • 승 : 12KO, 1 SUB, 2 판정
  • 패 : 2KO, 2 판정
  • 신체 : 178cm / 66kg / O형
  • 체급 : 페더급
  • 링네임 : The Korean Superboy
  • 소속팀 : 팀매드

 

 

 

카카오 뷰에서 우렁각시를 추가하고 My뷰에서 모아 보세요.

저 역시 바로 친구 추가 달려갑니다

http://pf.kakao.com/_QxgDmb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