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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스루프355 수출 미래형 초고속 교통수단 - 하이퍼루프

by 우렁 각시 2022.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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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하이퍼루프용 철강재 상용화한다는 뉴스입니다. 시속 1000㎞ 미래 교통 수단 튜브용 ‘포스루프355’ 첫 수출을 시작하는건데요.
포스코가 하이퍼루프의 튜브용 강재인 ‘포스루프355’를 다음달부터 네덜란드 하트사에 공급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미래형 초고속 교통수단 - 하이퍼루프

테슬라 모터스 하이퍼루프

◇ 하이퍼푸프란?

하이퍼루프는 미래형 초고속 교통수단입니다. 
대형 진공 튜브에 띄운 자기부상 캡슐이 시속 1000㎞가 넘는 속도로 달리는 시스템으로, 테슬라 설립자 일론 머스크가 2012년 처음 제안했죠. 
이후에 많은 업체들이 하이퍼루프 개발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머스크가 설립한 지하터널 굴착회사 보링컴퍼니는 올 하반기에 실물 크기의 하이퍼루프 시험을 개시할 예정으로 전해졌습니다.

 

 

 

 

 

◇ 빠르고 안전한 이동수단 -하이퍼푸프 장점

엘론 머스크는 테슬라 모터스 홈페이지에 하이퍼루프 아이디어를 공개하며 이상적인 교통수단의 조건으로 다음과 같은 항목들을 나열하며 하이퍼루프가 이런 조건을 만족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무엇보다 고속철도와 비교해 더 싼 값에 하이퍼루프를 도입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입니다.

- 더 안전하다.
- 더 빠르다.
- 비용이 더 저렴하다.
- 더 편리하다.
- 날씨와 상관없이 운행할 수 있다.
- 지속적인 동력으로 운행한다.
- 지진에 대한 내구성
- 경로 근처의 사람이 불편하지 않아야 한다.

하이퍼루프는 ‘꿈의 친환경 열차’로도 불리는데, 에너지 소비량은 항공기의 8%, 고속철도의 30% 수준으로 이산화탄소와 소음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건설 비용도 고속도로의 절반 정도에 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1㎞짜리 튜브에는 약 2000t의 강재가 들어갑니다.

◇ 포스코, 포스루프355 수출

포스루프355는 포스코가 철강업체 ‘타타스틸 네덜란드’와 협업해 지난해 10월 개발한 열연 강재로 하이퍼루프의 튜브는 직진성과 안정성이 핵심 요소로, 고속 주행 시 발생하는 진동과 충격을 견뎌야 합니다. 
포스루프355는 일반강 대비 진동 흡수 능력이 1.7배로 높고, 내진 성능도 우수해 하이퍼루프의 안정성을 한층 높인 것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포스코는 진공열차 튜브용 강재 제조법 등 관련 특허 9건을 출원한 상태입니다.
포스코는 다음달부터 내년 12월까지 하트사가 현지에 설치하는 ‘유럽 하이퍼루프 센터’의 시험노선 450m 구간에 275t을 공급하며, 하트사는 시험노선에 자사가 보유한 하이퍼루프 캡슐의 선로 변경 기술을 적용할 계획입니다. 포스코는 2025년까지 시험노선 2.7㎞ 구간에 1800t의 강재를 추가 공급합니다.

 


이거 포스코 주식사야 하나요??? 
머스크 아이디어인데 포스코가 돈을 다 벌어갈것 같은 느낌이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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