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컬런 19261 세계에서 가장 비싼술, 한병 가격이 35억 약 100년 전 만들어진 싱글몰트 위스키 ‘매컬런 1926’ 한 병이 약 35억 원에 팔리며 세계에서 가장 비싼 술이 됐습니다. 19일(현지 시간) 영국 BBC 방송 등에 따르면 전날 런던 소더비 경매에서 매컬런 1926은 218만 7500파운드(약 35억 원)에 낙찰됐습니다. 경매 전 예상가 75만∼120만 파운드를 훌쩍 뛰어넘었는데요. 소더비는 와인과 증류주를 다 합쳐 매컬런 1926이 주류 경매 역사상 최고 가격에 판매됐다고 밝혔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술 - 매컬런 1926 매컬런 1926은 1926년에 증류해 셰리 오크통에서 60년 숙성한 뒤 1986년 40병만 한정 판매된 상품입니다. 이번 경매에 나온 제품은 이탈리아 화가이자 팝아트 대가 발레리오 아다미가 제작한 라벨이 붙은 12병 중 하.. 2023. 11.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