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튀르키예2

튀르키예 한국과의 인연으로 전 세계 감동시킨 명민호 작가 지난 6일 새벽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7.8 규모의 강진이 발생해 큰 피해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일주일 만인 12일에는 지진 희생자가 3만 3천 명을 넘어섰으며, 희생자 수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온라인상에 올린 단 두 장의 그림이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으며 감동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대지진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에겐 위로를, 대한민국에는 73년 전 한국전쟁 당시 받았던 도움을 상기시키고 있는데요. 이 그림을 그린 이는 명민호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튀르키예 그림 전 세계 화제 “제 그림이 나비효과처럼 계속 퍼져나가면서 사람들에게 감동과 공감을 얻은 것처럼, 감당할 수 없는 재난으로 어려움에 처한 튀르키예와 시리아에도 기적과 행운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또 구조활동을 .. 2023. 2. 16.
터키 국호 왜 바꿀까? 이제 튀르키예 라고 불러주세요 터키가 국호를 ‘튀르키예'(Turkiye)’로 바꿉니다. 터키는 유엔을 포함한 국제기구에 자국 이름 영문 철자를 이같이 바꿔달라고 공식 요청했습니다. 국호가 변경되는 이유를 알아볼게요. 터키 국호 왜 바꿀까? 이제 튀르키예 라고 불러주세요 ◇ 터키정부의 노력 반년 넘는 터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셈인데요. 1일(현지시간)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은 “터키의 국호 변경 요청을 승인했다”고 밝혔으며, 그는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메블뤼트 차우쇼을루 터키 외무장관으로부터 국제무대에서 터키 대신 튀르키예를 사용해달라는 서한을 받았다”며 “서한을 받은 즉시 국호 변경의 효력이 발생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터키 정부는 지난 연말부터 국호를 ‘터키인의 땅’을 의미하는 튀르키예로 변.. 2022. 6.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