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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무기 K-방산 레드백, FA50, 흑표, 수출액 100억 달러 역대 최고

by 우렁 각시 2022.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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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산 관련 기사 요약

  • 올해 1~7월 무기 수출 계약 규모 약 26조원
  • 지난 6년간 해외 수주 합계보다 많다
  • 레드백, FA50, 흑표 추가 수출 기대
  • 최대 수입국 폴란드 57억 달러 구입, 호주, 노르웨이 등 레드백 관심 증가

 

 

 

 

K-방산 수출 역대 최대

K-방산

국산 ‘명품 무기’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 세계 무기 시장에서 한국의 방위산업 수출 규모가 역대 최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12일 방위사업청과 방산업계 등에 따르면 올해 한국의 방위산업 수출 액수는 100억 달러(약 13조 8000억원)를 돌파해 기존 최고 기록인 지난해 70억 달러(9조 6000억원)를 훌쩍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올해 무기 수입 대표 국가는 폴란드로, 지난 7월 폴란드 정부는 한국에 K2 전차 980대, K9 자주포 648문, FA50 경공격기 3개 편대(총 48기)를 발주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이는 총 148억 달러(20조 4000억원) 규모에 이릅니다. 이 가운데 1차 물량으로 지난달 26일 K2 전차 180대, K9 자주포 212문의 이행 계약이 맺어졌는데, 이 분량만 해도 57억 6000만 달러(7조 9000억원)에 달합니다.
앞서 올해 1월 한국은 아랍에미리트(UAE)와 한국형 패트리엇으로 불리는 탄도탄 요격미사일 체계인 ‘천궁Ⅱ’의 35억 달러(4조 8000억원) 규모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2월에는 이집트에서 2조원대 규모의 K9 자주포 수출 쾌거를 올렸습니다.
K방산은 호주와 노르웨이로도 영역을 넓히고 있는데요. 한국의 레드백 장갑차가 이달 중 있을 호주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레드백은 호주의 최종 시험평가에서도 호평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K9 구매 경험이 있는 노르웨이는 다음 달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것으로 보이는데, 우리의 K9이 우수한 평가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밖에 한국항공우주(KAI)의 FA50 경공격기는 이집트, 말레이시아, 콜롬비아에도 추가 수출 기회가 열려 있습니다.

 

 

 

 

◇ 명품 무기 K-방산 레드백, FA50, 흑표

◆ 레드백 

 

국산 장갑차 레드백 (Redback) 무게 성능 공격력 최첨단 기술

우리 기술로 만든 첨단 장갑차, 레드백이 드디어 모습을 나타냈네요. 40톤 넘게 나가는 무게에 시속 40km로 내달릴 수 있고, 대전차 미사일도 장착돼 있다고 합니다. 한화디펜스는

woorung2.tistory.com

AS-21 보병 전투차(IFV)는 오스트레일리아 육군용 보병전투차 프로그램(Land 400 Phase 3)을 위해 한화에서 K-21 보병 전투차를 기반으로 개발한 차량이다.일찌감치 경쟁에서 탈락한 제너럴 다이내믹스의 에이잭스(Ajax), BAE 시스템스의 CV90을 제치고 라인메탈의 링스(Lynx) KF41과 함께 최종 후보에 선정된 상태이다. 최종 결과는 2022년에 발표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이 약 400대의 보병전투차를 납품하게 된다. 한화는 AS-21에 레드백(Redback)이라는 이름을 붙였는데, 레드백은 호주의 유명한 독거미인 붉은등과부거미를 뜻한다. 호주 시장을 겨냥해 개발했다.

레드백 제원

 

 



 FA50 
FA-50 파이팅 이글은 한국 KAI가 개발, 생산하는 초음속 다목적 경전투기/공격기이다. 미국 록히드 마틴사와 KTX-2 사업을 통해 만든 초음속 훈련기인 T-50 골든이글이 기반이다.

FA50 제원


FA-50의 모체가 되는 T-50은 초음속기로 개발되었다. 굳이 초음속기로 개발된 이유는 두 가지이다. 우선 대체 대상인 F-5의 임무 영역이 근접 공중지원을 포함해 공중전까지도 포함되기 때문이다. 아무리 최신예 기종이라도 F-5가 담당하는 마하 0.8~1.2의 천음속 영역과 마하 1.6 영역에서의 전투기급 비행성능이 없으면 F-5의 직접 대체가 어려워진다는 점 때문이다. 그 결과 경전투기급 비행성능을 확보하면서 제공권 확보가 불확실한 환경에서도 본격 전투용으로 운용 가능해진다.

다른 한 가지는 FA-50과 모체가 되는 T-50이 한국 항공산업에 있어서는 초음속기 기술도입개발 단계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즉 FA-50을 초음속 전투기 기술도입개발 사업으로 진행해야만 그다음 단계인 KF-X에서 초음속기 독자개발이 가능해진다. 거꾸로 이야기하면 T-50을 고만고만한 아음속기로 개발하고 끝냈을 경우 KF-X 개발단계에서 초음속 기술 개발 소요까지 한꺼번에 밀려 닥치면서 사업계획 수립이 난항에 빠졌을 것이다. 즉 T-50과 FA-50의 초음속 성능은 훈련기로써는 과도한 듯 보였어도 항공산업 관점에서는 필연적인 선택이었다.


 흑표 
대한민국 육군의 3.5세대 전차. K-1 전차의 후계 기종으로 개발되어 2014년부터 실전배치 중이다. 구릉지가 많은 한반도의 작전 환경상 장갑과 화력, 기동성 같은 통상적 성능도 뛰어나지만, 타국의 주력전차에 비해 자동 장전장치나 전자장비에 많은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흑표 제원


기초 연구는 1995년에 시작되었고, 2003년부터 정식 개발이 시작되어서 2008년에 운용 시험 종료, 2014년부터 양산에 들어갔다. 2008년 공개 당시 언론에 공개된 수치의 단순 비교로는 미국의 M1 에이브람스를 비롯한 각국의 주력 전차와 비슷하거나 상회하는 수치를 보여주었다. 이 밖에 파워팩 논란 등 여러 논란이 있었지만 스펙상으로는 세계 최정상 급 전차이다.

 

방위산업 관련주

  • 혜인 - 중장비 제조 및 태양공 발전 사업을 영위.  해군 고속정에 디젤엔진과 감속기어 납품 이력 있음
  • MDS테크 - 군용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
  • 기가레인 - RF(무선통신) 부품, 반도체 장비 전문업체. 2015년 하반기부터 군용 RF 부품 공급 확대
  • 스페코 - 함안정기 등 방산 설비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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