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선택, 프랑스 남성 명품 브랜드 '벨루티' 가방이 화제입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최근 일본을 방문해 찍은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이날 정 부회장이 착용한 가방은 프랑스 남성 명품 브랜드 ‘벨루티’ 제품으로 확인됐습니다.
재계 패셔니스타로 알려진 정용진 부회장이 선택한 명품 브랜드 벨루티에 대해 알아보고 또 어떤 유명인이 벨루티를 착용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기사 및 이미지 - 이데일리 기사 참고]
패셔니스타 (fashionista) : 뛰어난 패션 감각과 심미안으로 대중의 선망을 받으며 유행을 선도하는 사람.
'벨루티'를 선택한 재계 패셔니스타
●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지난 15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산인해’라는 글과 함께 일본 도심에서 찍은 사진을 여러 장 올렸습니다.
정용진 부회장은 반팔 셔츠에 청바지, 여행용 백팩 차림이었는데, 특히 뒷모습이 찍힌 사진에서는 가방이 눈에 띄었습니다. 이날 한쪽 어깨에 멘 여행 가방은 벨루티의 ‘프리미어 주르 스크리토 레더 백팩’으로 벨루티가 독자 개발한 베네치아 가죽으로 만들진 제품으로, 송아지 가죽(카프스킨) 특유의 광택과 촉감이 두드러지는 이 제품은 탑 핸들 2개의 손잡이와 앞면 지퍼 포켓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가격은 무려 570만 원대네요 ^^;;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재용 회장역시 지난 2021년 구글 본사를 방문해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 등 경영진을 만났을 당시 벨루티의 쉐도우 니트&레더 스니커즈를 착용해 화재가 된 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 신발 가격은 약 125만 원대~
프랑스 명품 브랜드 '벨루티'
- 업종 : 패션
- 설립 : 1895년 (128주년)
- 설립자 : 알레산드로 벨루티 (Alessandro Berluti)
- 업종 : 패션, 잡화, 가죽
- 본사 : 프랑스 파리
1895년 설립돼 4대에 걸쳐 성업 중인 브랜드로, 130여 년간 브랜드의 뿌리인 비스포크에 담긴 장인정신에 기반해 탁월한 기술력과 독보적인 창의성을 유지해 오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벨루티의 제품 중에는 창립자 이름을 딴 알레산드로 구두가 가장 유명하며, 구두 외에도 가방, 벨트, 지갑 등의 제품이 있으며, 스니커즈나 부츠, 슬리퍼도 있습니다. 특히 모든 제품에 사용되는 가죽은 복합 태닝을 거쳐 갯벌에서 숙성하는 특이한 공법을 적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벨루티 국내 매장
- 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점)
-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잠실점, 에비뉴엘 부산본점)
-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WEST, 광교점)
또한 벨루티는 지난 1993년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그룹에 인수된 이후 굴지의 명품 브랜드의 계보를 잇고 있습니다.
- LVMH 소속 브랜드 : 루이뷔통, 펜디, 크리스천 디올, 지방시, 셀린느, 불가리 등
지금까지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착용한 가방과 그 가방을 만드는 프랑스 남성 명품 브랜드 '벨루티'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가격대를 보니 전 구경만 해도 벅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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