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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생활건강

미세먼지, 황사가 심한 요즘, 인후염 조심하자 - 인후염 예방 생활습관

by 우렁 각시 2023.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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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탓인지 최근 며칠 약한 기침과 함께 감기 증상 있어서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태인데요
게다가 평소보다 피곤함도 자주 느끼고 있는 저입니다. 황사와 미세먼지가 올해 들어 최악의 수치를 기록 중인데 요즘 들어 목이 칼칼하다고 느끼시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런 분들의 경우 대부분이 인후염일수 있습니다. 오늘은 미세먼지, 황사 증가시 발생하는 인후염에 대해 알아보고, 인후염 예방 생활습관에 대해 살펴볼게요.

 

 

인후염이란?

 

 

 


우리가 흔히 말하는 감기, 목 감기, 상기도 감염에 해당하는 질병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냥 말 그대로 감기죠.
 포도알균, 폐렴알균, 에코 바이러스와 같은 바이러스로 인해 인두, 후두를 포함한 상기도 점막에 생기는 염증성 반응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인후염은 급성인후염과 만성인후염으로 나뉩니다. 

인후염


◎ 급성인후염

  • 급성인후염은 감기 등과 같이 바이러스에 의해 흔히 발생
  • 급격한 기온 변화
  • 성대를 갑자기 무리하게 사용했을 경우 

◎ 만성인후염

  • 만성 인후염은 급성인후염이 반복해서 재발할 경우 발생
  • 장기간 성대 사용으로 인한 손상
  • 흡연, 음주 등

 

인후염 증상

 

 

 

 

◎ 초기증상

  • 목에 이물감과 목마름, 가벼운 기침, 고열, 두통, 식욕부진

◎심할경우 증상   

  • 통증 때문에 음식을 삼키기 어려움
  • 가래가 많아지고 기침을 자주 함
  • 목소리가 쉰 목소리로 변함
  • 부위 부종이 심해질 경우 숨을 들이쉴 때 힘들어하는 기도 폐쇄 증상을 보일 수 있음

인후염이 걸리면 인후두가 염증에 의해 좁아지게 되어 발생 초기에는 목에 이물감과 목마름, 가벼운 기침, 고열, 두통, 식욕부진 등의 증세가 나타나게 됩니다. 이후 심해지게 되면 통증 때문에 음식을 삼키기 어려운데요. 그리고 가래가 많아지고 기침을 자주 하게 되며, 목소리가 쉰 목소리로 변할 수 있습니다. 염증이 진행돼 후두 부위 부종이 심해지면 숨을 들이쉴 때 힘들어하는 기도 폐쇄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고열이 동반된 인후염인 경우 대개 면역이 낮아지는 시기에 감염으로 인해 인후두 조직에 염증이 발생한 게 원인인데요. 
약물 치료 및 위생적인 생활 개선이 동반되면 특별한 문제 없이 회복이 가능하다고 하니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겠네요.

 

인후염 치료

  • 푹 쉬고 물을 많이 마시는 게 좋습니다.
  • 건조한 계절에는 집안에 적절한 습도를 유지하는게 도움이 됩니다. 
  • 미지근한 물로 입안을 헹구어 줄것
  • 술과 담배는 반드시 금지
  • 증상이 심할 경우 동네 병원을 방문해 진단 후 항생제를 복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대부분의 인후염 환자는 자연 치유되거나 약물치료에 의해 합병증 없이 호전되는 사례가 많은데요.
그러나 노인이거나 면역이 떨어진 환자는 급성중이염과 부비강염, 기관지염, 비염, 폐렴 등 합병증으로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인후염 예방 생활습관

인후염을 예방하는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볼게요. 예방만으로 인후염을 사전에 방지합니다.

  1. 손을 자주 씻고
  2. 구강을 청결히 유지
  3. 금연하는 것.

우선 입안 청결이 가장 중요한데요. 평소 입안을 자주 헹구고 목이 건조하지 않도록 충분히 물을 마시는 습관이 매우 중요합니다. 인후염이 열감이나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 아이스크림이나 찬물이 어느 정도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근본적인 치료 방법은 아니라고 합니다. 


오늘은 요즘같이 미세먼지, 황사 증가 시 발생하는 인후염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기본적인 생활습관만 가지고 있어도 인후염은 어느 정도 예방이 된다고 하니 기본에 충실하는 것도 좋은 예방법인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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