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에서 청년들의 목돈 마련을 위해서 정부 기여금으로 목돈을 마들수 있는 청년도약계좌가 새로 나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으로 청년층에게 자산 형성 기회를 만들어주겠다며 도입을 약속한 정책형 금융상품이기도 합니다. 다가오는 6월 출시 예정인 청년도약계좌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청년도약계좌 특징
청년도약계좌는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KB국민은행, 하나은행 등 12개 은행에서 6월 출시 예정입니다.
8일 오전 10시 은행연합회 홈페이지에 청년도약계좌 금리를 1차 게시할 예정이며, 금리 수준 발표일은 6월 12일입니다.
청년도약계좌는 청년들의 중장기적 자산 형성을 목돈 마련 정책형 금융상품입니다.
2023년 청년도약계좌 예산은 3,678억 원입니다.
매달 일정 금액을 5년간 처축했을 경우 원금 + 정부지원금 + 은행이자를 합해 만기 시 5,000만 원의 목돈을 받게 됩니다.이자 소득에는 비과세혜택이 적용됩니다.
예) 연봉이 3600만원 이하인 청년이 5년 동안 70만 원을 납입했을 경우
원금 : 700,000만원 * 60개월 = 42,000,000원
기여금 : 23,000원 * 60개월 = 1,380,000원
총 수령액 : 43,380,000원 여기서 비과세 혜택으로 은행이자까지 더하면 금액은 더 커집니다.
청년도약계좌 신청 대상 및 조건
- 만 19~34세 청년
- 이중 7500만원 이하의 연봉으로
- 가구 소득이 중위 180% 이하인 청년들만 가입이 가능합니다.
청년도약계좌 신청방법
- 은행의 앱에서 비대면 신청이 가능
- 신분증이 필요
12개 은행중 자신이 원하는 은행의 앱에서 비대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청년도약계좌 신청시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신청 후 개인소득 심사가 시작되며, 소득 심사를 위해 급여명세서 등 추가로 자료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기타 문의는 서민금융진흥원 콜센터 1397로 연락하시면 됩니다.
은행에서 6%대 금리 나올까? 금리 논란
청년도약계좌 출시를 앞두고 은행권에서 '6% 금리'가 나올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이유는 '5년간 월 70만원씩 적금을 부어 5천만 원의 목돈을 마련한다'는 애초 정책 취지에 부합하려면 은행들이 연 6% 전후의 금리를 제시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은행이 가장 높은 금리를 제시할 것인지, 6% 수준의 금리를 제시하는 은행들이 있을지가 최대 관심사입니다. 은행들이 제시하는 금리 수준에 따라 가입 여부와 흥행 결과는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청년도약계좌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잘 살펴보시고 처축하셔서 모두 부자 되시기를 바랍니다.
전 대출이 너무 많아서 저축은 꿈도 못꾸는데...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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