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킹소다 베이킹파우더 사용법과 차이점
안녕하세요.
고기를 사랑하고 즐겨 먹고 싶은 우렁각시입니다.
베이킹소다 베이킹파우더 사용법과 차이는 무엇일까??
일상생활에서 이곳저곳에서 많이 사용되는 베이킹소다와 베이킹파우더.
둘의 차이점을 알고 계신가요?
흔히 홈베이킹을 하거나 청소, 세탁을 하는데 우리는 이 가루를 사용하는데요
얼핏 들으면 이름에 베이킹이 들어가 있으니 매우 비슷한 느낌이 드는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더욱 헷갈릴수 있습니다.
저두 얼마전 샤워호스 청소하다가 갑자기 궁금해지더라고요 ㅎㅎㅎ
두 가루의 차이점과 사용방법에 대해 알아볼께요~
베이킹소다와 베이킹파우더 차이
베이킹소다와 베이킹파우더는 빵을 만드는 과정을 살펴보면 차이를 알 수 있습니다.
베이킹소다는 다른 이름으로 탄산수소나트륨이라고 불립니다. 빵을 만들때 반죽을 부풀리는 용도로 효소 대신 사용됩니다. 이러한 성질로 인해 최근에 아이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슬라임을 만드는 재료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빵이 부풀기 위해서 알칼리성 물질과 산성물질이 서로 만나서 탄산가스가 발생하는데 이때의 알칼리성 물질의 역할을 하는 게 베이킹소다입니다. 이때 탄소가 발생하는 반응을 중화반응이라고 합니다.
보통의 소다라고 하면 탄산나트륨이고, 베이킹소다 즉 식소다는 탄산수소나트륨입니다.
결국 베이킹소다와 식소다는 같은 의미예요. 식소다는 쉽게 말해서 달고나에 넣는 소다입니다.ㅎㅎㅎㅎ
베이킹소다가 중화반응을 일으키기 위해 산성분이 반드시 필요한데 베이킹이 쉽도록 베이킹소다와 산성분, 다른 첨가물을 혼합하여 만든것이 바로 베이킹파우더입니다.
쉽게 말하면 베이킹파우더 안에 베이킹소다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결국 베이킹파우더란 여러 가지 가루를 섞어 놓았다라고 보시면 될 거 같네요.
베이킹소다가 원조이고 베이킹파우더는 베이킹소다의 혼합형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만약 가정에서 베이킹을 하신다면 베이킹파우더를 추천할 수 있습니다.
베이킹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베이킹소다처럼 다른 첨가물이 필요 없으니까요. 그리고 베이킹소다를 이용해 빵을 만들다가 쓴맛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베이킹소다와 베이킹파우더 청소에 좋은것은?
그럼 청소나 빨래에 사용하기 위해서는 어느 것이 더 좋을까요?
바로 베이킹소다가 더 좋습니다. 둘의 차이를 생각해보면 알 수 있죠
두 가루 모두 세척에 사용되는 원리는 베이킹소다의 알칼리성에서 나오는 겁니다.
베이킹소다가 물에 녹으면서 수산이온이 발생, 세척이 가능해집니다.
그래서 베이킹소다가 약 30% 정도만 들어있는 베이킹파우더보다 베이킹소다가 효과적이죠.
결과적으로 베이킹소다가 청소, 빨래에 더 적합합니다.
또한 설거지도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베이킹소다의 지방산 즉 산성분을 중화하기 때문에 기름때 제거에도 유용합니다.
단 두 가지 모두 밀폐용기에 보관해야 성능이 오래가니 참고하세요
공통점도 있지만 차이가 분명해 용도에 맞게 사용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결론. 청소, 빨래, 세척 시 베이킹소다 / 홈베이킹은 베이킹파우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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