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가 잘되는 고단백 음식 - 콩, 계란, 황태

 

소화가 잘되는 고단백 음식 - 콩, 계란, 황태

 

 

3대 영양소이자 필수 영양소인 단백질!!!
성인들에게 단백질 섭취는 필수인데요. 그러나 단백질 함량이 높은 음식일수록 소화가 어려워 속이 더부룩하거나 노년층의 경우 단백질 섭취를 원활하게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실제 한 연구에 의하면 70대 이상 노년층 중 40%는 단백질 섭취량이 권장량에 못미친다고 하네요.

오늘은 소화 잘 되는 고단백 음식에 대해 알아볼게요. [출처 - 네이버 대한한의사협회 블로그]

 

 

◎ 콩

출처 - 네이버 이미지

콩은 대표적인 고단백 음식입니다. 하지만 소화가 잘 안된다는 인식이 있는데요
콩을 날것으로 섭취하면 소화가 어려운 경우가 많지만 콩을 불려 익히면 소화 시간도 줄고 소화 흡수율은 65% 이상 증가한다고 합니다. 또 두부나 된장 등 콩 가공품은 소화흡수율이 80%까지도 높아진다고 합니다.
콩은 보통 100g당 40~43g의 단백질이 들어 있고 삶아서 먹을 때 단백질 섭취에 가장 좋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콩의 다양한 성분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먼저 저항성 녹말이 풍부해 장 건강에 도움이 되고, 섬유질과 단백질이 풍부해 다이어트에도 좋습니다.
콩 속의 엽산은 심뇌혈관 질환 예방에 좋고 가용성 섬유소는 콜레스테롤을 낮추며 풍부한 섬유질은 심장 질환을 줄이는 효과도 있습니다.  또한 이소플라본과 피토스테롤 성분이 많아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를 방지하고 섬유질과 저항성 녹말의 복합 작용으로 혈당을 안정시켜 당뇨병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 황태

출처 - 네이버 이미지

황태는 100g당 80g의 단백질이 들어 있습니다. 

또한 황태 속 단백질은 분자가 작아서 소화가 잘 되며 황탯국으로 섭취하면 소화 흡수가 더 잘 되게 돕는다고 합니다.
황태에는 단백질 외에도 다양한 좋은 성분이 많은데요.
황태에 많이 들어 있는 메티오닌 아미노산은 혈관 독소를 제거해 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고, 피로회복을 돕는데 기여합니다.  황태의 미오신 성분은 근육 강화에 좋은 성분이기도 합니다.

◎ 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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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에는 100g당 13~14g의 단백질이 들어 있습니다.
계란은 먹는 방법에 따라 소화되는 시간이 다른데요 보통 완숙 계란과 날계란, 계란 프라이는 소화하는데 2시간 30분에서 3시간 이상 소요됩니다. 계란을 반숙으로 삶으면 약 1시간 30분정도로 줄어든다고 합니다.
계란에는 좋은 콜레스테롤이 많아 동맥경화, 심장질환의 위험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며 비타민B2는 하루 섭취 권장량의 15%가 함유되어 있어 에너지를 생산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계란 속의 비타민 D도 풍부해 칼슘 흡수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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