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전용공연장 창동 서울아레나 기대효과 정리

오늘 포스팅 내용은 국내 최대 K팝 전문 공연장, 창동 '서울아레나' 착공 소식입니다.
지난 4일 서울시는 서울아레나 대표사인 카카오 남궁훈 대표이사와 서울아레나 복합 문화시설 민간투자사업(BTO) 실시협약을 체결했는데요. 서울시는 상반기에 승인과 건축허가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해습니다. 창동 서울아레나 사업 계획 및 향후 기대되는 효과에 대해 간략히 알아볼게요.

 

K팝 전용 공연장 창동 서울아레나 기대효과 정리

 

창동 서울아레나 조감도

대중음악 전문공연장인 서울 도봉구 창동 ‘서울아레나’(조감도)가 오는 6월 착공합니다. 
서울시가 사업부지를 제공하고 카카오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해 운영과 건설을 맡기로 했네요.

 

 

 

◎ 서울아레나 사업개요

서울아레나 사업개요(자료:서울시)

4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아레나는 최대 2만 8000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대중음악 공연장으로 대중음악 아레나 공연장과 중형 공연장, 영화관, 판매·업무 시설 등을 갖춘 복합 문화시설로 조성됩니다. 
여기서 말하는 아레나공연장은 스탠드 등을 설치해 중앙을 볼 수 있게 해 놓은 경기장, 공연장을 말하며 주로 1~2만 석 규모의 실내 원형 경기장을 아레나급이라고 합니다.
또한 서울아레나 공연장은 대중음악 공연외에도 농구, 테니스, 아이스링크 등 중소 규모의 스포츠 경기장으로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서울아레나 복합 문화시설은 도봉구 창동역 인근 약 5만㎡부지에 연면적 11만 9096㎡(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로 조성되지요. 
국내 최초 아레나급 음악 전문 공연장(1만 8269석)과 중형 공연장(2010석), 영화관(7 개관) 및 대중음악 지원시설, 판매·업무시설 등 K팝 중심의 복합 문화시설이 민간투자로 지어집니다.
서울시는 연간 180만 명이 이곳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시는 서울아레나 복합 문화시설의 건립·운영을 맡을 사업시행자로 카카오가 대표출자자로 참여하는 주식회사 ‘서울아레나’를 지정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남궁훈 카카오 대표이사는 세부 내용이 담긴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민간투자사업(BTO) 실시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르면 서울시가 사업부지를 제공하고 사업시행자인 카카오가 자기 자본 등으로 31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설계·시공 등을 완료하고, 카카오는 준공 후 30년간 서울아레나의 운영·유지관리를 담당하게 되며, 시설 소유권은 서울시가 갖게 됩니다.
시는 상반기 중으로 실시계획 승인 및 건축허가를 완료하고 오는 6월 서울아레나 착공에 들어가는데, 준공은 2025년 10월 예정입니다.

서울아레나는 창동·상계 활성화 사업으로 2023년 조성되는 ‘씨드큐브 창동’(창업·문화사업단지)과도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이며, 인근 자연자산인 중랑천 수변공간은 시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음악분수, 문화공간 등으로 변신합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아레나와 중랑천변을 연결하는 수변 전망데크가 설치되며, 동부간선도로 상부에는 수변 문화공간과 중랑천 음악분수가 마련된다”며 “일대가 중랑천 수변공간과 서울아레나가 결합하는 수(水) 세권 중심의 도시공간으로 재편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창동 일대에선 랜드마크 시설인 서울아레나를 비롯해 창업 및 문화산업단지 ‘씨드큐브 창동’ ‘창동 아우르네’와 ‘서울 로봇박물관’ ‘서울 사진미술관’ 등 다양한 개발사업이 추진 중이라 각종 개발 호재가 부각되면서 서울 동북부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거란 예상이 되네요.

오세훈 시장은 “케이팝과 케이컬처는 이제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에서 선호하는 대중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지만 그 위상에 걸맞은 음악 전문공연장이 없어서 체육시설을 빌려 쓰고, 대형 콘서트나 해외 팝가수들의 내한공연이 무산되는 일도 발생했다”며 “2025년 서울아레나가 문을 열면 전 세계 한류팬들이 찾아오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탄생하는 만큼 문화도시 서울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서울아레나 향후 기대 효과

서울시는 서울아레나를 K팝 중심 문화시설로 조성할 방침으로 공연 전문 기반 시서과 함께 운영단계에선 가상현실, 증강 현실, 홀로그램 등 정보 기술을 공연 연출, 콘텐츠에 접목할 예정이며, 아울러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과 연계해 공연 생중계, 구독, 스트리밍 등 민간의 창의성과 효율성을 최대한 활용한다는 구성입니다.

 

• 수도권 동북부 480만 인구에 대한 문화, 일자리 중심지 역할 및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 신도심 조성 계획의 핵심 선도 사업으로서 성공적인 지역 활성화 및 지역 이미지 상승효과 기대
  
  

국내 최대 K-POP 공연장 '서울아레나'6월 착공을 축하드립니다. 좋은 환경에서 더욱 발전하는 K-Pop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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