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 '돌연사'로 떠났다는 부고의 이유를 알고 보면 대부분 심근경색과 뇌경색, 뇌출혈입니다.
간단히 말해 혈관이 막히거나 찢어져 일어나는 혈관 사고라고 볼 수 있는데요.
스트레스도 하나의 원인으로 과로사의 90% 정도가 혈관때문이라고 합니다. 추운 겨울철 사망자가 많은 이유도 추운 날씨로 혈관이 수축하기 때문입니다.
나빠지는 혈관, 혈관 스트레칭
◇ 나빠지는 혈관
아무리 건강한 사람이라도 밤새워 일하거나 수면이 부족한 날이 이어진다면 혈관은 단숨에 나빠질 수 있습니다.
갑자기 걷거나 계단을 오를 때 가슴에 통증이 있는 협심증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혈관의 90%가 막혔을 때로, 25% 정도로는 아무런
자각증상이 없어 병의 조짐을 알아차리지 못한다고 합니다.
혈관 사고는 갑자기 일어나는 것이 특징이라 볼 수 있는데 어느날 갑자기 세상을 떠나는 황당한 일을 당하고 싶지 않다면 자신의 혈관 상태를 체크하고 젊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셔야 합니다.
◇ 혈관 스트레칭
혈관의 세계 최고 권위자인 다카자와 겐지 교수가 3000번 이상의 임상 사례를 바탕으로 만든 스트레칭입니다. 이 혈관 스트레칭은 혈액과 혈관을 유연하게 만들고 젊어지게 만드는데 효과적인 역할을 한다고 알려졌습니다. 사진으로 한번 알아볼게요.
1. 하루 시작 전 내 몸에 활기 불어넣기
2. 잠자리 들기 전 휴식 모드로 전환하기
3. 손목, 발목 털기
혈관은 장시간 같은 자세로 있는 것을 싫어합니다. 혈관 사고가 일어나기 쉬운 상태가 되는 것으로 이러한 상황을 막기 위해서는 일이나 공부하는 틈틈이 모믈 움직여 줘야 합니다.
오랜 시간 몸을 움직이지 않고 있으면 혈액의 이동이 느려져 핼액의 점도가 증가해 혈관나이가 순식간에 높아질 수 있습니다.
혈관에 좋은 가장 효과적인 스트레칭은 종아리 근육을 풀어주는 것입니다.
4. 종아리 근육 풀어주기
좀더 적극적으로 종아리 근육을 풀어주기 위한 '발끝 스트레칭'을 소개해 드릴게요~
5. 발끝 걷기
하체에 자신이 있다면 발끝 걷기로 계단 오르기에 도전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어떤 분은 의사 선생님의 권유로 혈관 스트레칭을 90일 꾸준히 한 결과 혈압과 혈관나이가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하네요~
혈관의 총길이는 10만 km나 된다고 합니다. 무려 지구 2바퀴 반이나 되는데요.
지금까지 혈관은 나를 위해 온 힘을 다해 일해 왔습니다.
미리 큰 병에 걸리기 전에 본인의 몸에 귀 기울이고 몸을 위해 어떤 일이 좋은지 한번 고민해볼 필요가 있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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