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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생활건강

열성탈모 두피열 자가진단과 예방법

by 우렁 각시 2022.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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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예전과 다르게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탈모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게다가 젊은 층에서도 늘어나는 추세인데요.
탈모는 노화성 질환이라고 젊다는이유로 안심하고 있을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 탈모입니다.

얼굴 쪽으로 열이 잘 오르는 분들도 계신데요. 그럴 경우 두통과 안구건조증, 안면홍조 등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두피 쪽으로 열이 집중될 경우 땀과 피지 등 노폐물의 분비량이 늘어나는데 이렇게 노폐물이 많아질 경우 세균 증식도 쉽고, 지루성두피염 가은 두피질환이 발생하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면 두피 건강 악화로 열성 탈모로 이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저처럼 열이 쉽게 오르는 분들이라면 두피열로 인해 탈모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열성탈모란?

 

두피열이 과도하게 높아지면서 모낭의 성장을 방해하면서 나타나는 탈모 증상입니다.
보통의 탈모는 유전증으로 선천적인것이 대부분이지만 열성탈모는 후천성으로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열성탈모는 여성보다 남성에게 발생하는 경우가 더 많은데요. 이유는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한 체온 증가,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 음주, 흡연, 과식 등의 원인이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두피에 열이 올라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면 두피열로 인한 열성탈모가 진행될 경우가 많으니 사전에 관리가 필요합니다.

 

 

 

 



 

 

열성탈모 자가진단

 

집에서 쉽게 열성탈모를 간단하게 확인하실수 있는데요. 아래 리스트를 보시고 얼마나 내가 해당되는지 확인해 보세요.

 

  1. 정수리를 만질경우 두피에 열이 느껴지고, 두피에서 땀이 난다
  2. 두피에 붉은 반점, 붉은 기가 보인다
  3. 매운 음식이나 뜨거운 음식을 먹으면 땀이 많이 난다
  4. 두피에 기름이 지고, 가려움이 느껴지고, 각질로 인해 비듬이 있다
  5. 모발이 가늘고, 탄력이 없어지고, 힘이 없다
  6. 머리가 자주 빠지며, 머리카락 수가 줄어든다
  7. 손발이 차고, 땀이 자주 난다
  8. 뒷목이 자주 뭉치고, 어깨가 결린다

이중 3가지 이상 해당될 경우 열성탈모 진행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두피열 내리는 방법과 예방법

 

열성탐를 예방하기 위해서 두피 열이 올라가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두피의 열이 상승하면 평소보다 두피에 노폐물이 더 많이 쌓이고, 모발이 자라게 도와주는 모낭에 안 좋은 영향을 줘 모발 성장에 방해가 됩니다


■ 두피열 내리는 방법

 

 ● 반신욕
반신욕은 두피의 열을 내려주는 역할을 하는데 반신욕을 할 경우 혈액순환을 도와 두피에 정체되어 있는 열을 내려줍니다.

 

● 두피스케일링
두피에 쌓인 노폐물 제거
머리에 열을 식혀주는 역할

 

● 두피마사지
머리를 감을때 손가락으로 두피를 누르듯이 가볍게 마사지를 해주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집니다. 이로 인해 정체되어 있는 머리의 열을 분산시켜 줍니다.


■ 열성탈모 예방법

● 충분한 수면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면 교감 신경을 항진시키는데, 이때 우리의 몸은 쉬지 모사고 계속해서 흥분상태를 유지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서 두피에 열이 오르면서 모발이 성장하는것을 방해하기 때문에 탈모를 가속화할 수 있습니다.
탈모를 예방하고 두피를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하루 8시간 정도 충분한 수면을 취해주는것이 좋습니다

● 충분한 빗질
두피의 혈액순환을 도와 두피에 열이 정체되는것을 막아줍니다. 대신 끝이 뾰족한 빗보다는 끝이 둥근 빗으로 머리카락을 마사지하듯 빗는 게 좋습니다.

● 물의 온도
머리가 뜨거울수록 두피열은 심해질수 밖에 없는데요. 우리 생활 속에서도 두피에 열이 오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중 머리를 감을때 사용하는 물의 온도는 차갑지도, 뜨겁지도 않은 미지근한 물이 가장 좋습니다.
찬물은 두피의 열을 식히고 나서 다시 두피 온도를 올리려고 많은 열을 사용하기 때문에 두피가 열을 빼앗기지 않도록 물의 온도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머리를 감을때는 오전보다는 오후에 머리를 감는 것이 두피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그 외 검은콩이나 호두 같은 견과류도 단백질이 들어 있어 열성탈모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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