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현재 2021년 합계출산율은 0.81명으로 OECD 회원국중 최하위로, 출산율은 앞으로 더 낮아질 전망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저출산관현 정부에서는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데요. 그중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꾸러미가 인기가 좋았는데요. 2023년에는 국비가 반영되지 않아 지원이 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러나 그중 지원이 되는 지역이 있다고 하는데 어딘지 알아보고 신청방법과 조건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는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해주는 겁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2020년부터 3년간 시범사업을 했어요.
21년1월1일 이후 출산한 산모를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꾸러미를 주는 정책으로 연간 48만 원 정도의 혜택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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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얼마전 2023년 정부예산에 반영되지 않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꾸러미 사업 중단이 될 위기에 놓였는데 경기도는 자체적으로 시행을 한다고 합니다.
경기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
경기도가 올해부터 자체 사업으로 추진하는 ‘경기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 신청을 이번달 28일까지 접수합니다.
● 신청 대상
- 경기지역 31개 시·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어야 함
- 신청일 현재 임신부 이거나 2022년 1월 1일 이후에 출산한 산모
● 신청방법
신청을 희망하는 임산부는 출생증명서, 임신확인서와 같은 증빙서류를 갖춰 에코이몰을 이용하거나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 임산부 혜택
선정된 임산부는 11월 30일까지 친환경 농산물을 주문할 수 있으며, 1인당 월 1~4회, 자부담 20%를 납부하고 총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배송받을 수 있게 됩니다.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은 올해 정부예산에 반영되지 않아 중단될 위기에 놓였으나, 경기도는 국비 사업과 별도로 자체적으로 도비 23억 원(시·군비 54억 원)을 확보해 2만 명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도는 신청 인원이 많으면 추첨을 통해 2만명을 선정할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비 사업 중단에도 자체 예산으로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을 하는 곳은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경기도가 유일하다고 하네요.
다른 지역도 사업을 유지할수있는지 확인 중이라고 하는데 일반 뉴스나 블로그 보다도 본인이 거주하는 지자체(행복복지센터)에 확인하시는 게 가장 빠르고 정확할 것 같네요.
서울, 경기, 수도권 지역은 120 콜센터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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