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대표 도메인 호스팅 기업 가비아, 디도스 공격 피해.. IT보안 관련주
얼마 전 LG U+에서 사이버 공격으로 인해 수만 명의 고객개인정보가 유출되는 보안사고가 발생했는데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서 국내 도메인 1위 업체인 가비아에서도 디도스 공격을 받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가이바 디도스 공격
클라우드·호스팅 기업 가비아가 분산 서비스 거부(DDoS, 디도스) 공격을 받아, 일부 고객사 홈페이지 작동이 멈추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지난 24일 IT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가비아 서버에 디도스 공격이 간헐적으로 발생했는데요.
이에 따라 클라우드 기반 업무용 서비스 '하이웍스'를 비롯해 가비아 주요 서비스에 장애가 일어났습니다.
가비아의 호스팅을 통해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도 일부 영향을 받은걸로 나타났는데요. 가비아는 다행히 이날 오후 들어 정상화 작업을 마쳤습니다. 관계 기관에 따르면 현재 공격은 멈춘 상태로, 공격 규모와 발원지 등은 아직까지 파악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디도스 공격이란?
보안 업계에 따르면 디도스 공격은 발생 시 트래픽을 유발하는 공격자 IP를 차단하는 방식으로 대응하게 되는데, 그간 국내에선 대량의 트래픽을 감지해 사전에 우회하는 등 보안 대책을 마련해 왔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통신 장비에 과부하를 거는 등 새로운 형태가 등장하고 있어, 거기에 맞는 추가 대책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보안관련주
휴네시온 / 드림시큐리티 / SGA솔루션즈 / 시큐브 / 이니텍 / 민앤지 / 라온시큐어 / 핸디소프트 / 싸이버원 /
안랩 / 파수 / 아톤 / 지니언스 / 소프트캠프 / 한컴위드 / 케이사인 / 지란지교시쿠리티 /
오픈베이스 / 한국전자인증 / 한국정보인증 / 에스에스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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