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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정부 지원금

플랫폼 보험 비교 추천 서비스 시작된다.

by 우렁 각시 2023.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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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이 보험을 가입할 때 여러 회사의 상품을 한 번에 비교할 수는 없을까? 많은 분들이 이런 생각을 해보셨을 텐데요.
이제 빠르면 2023년 올해 안에 플랫폼 보험 비교, 추천 서비스가 시작될수 있습니다. 
금융위원회가 이와 관련해 핀테크 기업에 보험 모집시장을 열어줬는것인데요. 
플랫폼의 보험 비교, 추천이 소비자와 보험사에 미칠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 추천 서비스의 장점도 살펴볼게요

 

 

플랫폼 보험 비교 추천 서비스

 

 

 


지난해 9월부터 끌어온 플랫폼의 비교, 추천 서비스 이슈가 핀테크 기업과 보험사 간 무승부로 끝났는데요. 
핀테크 기업은 보험 모집시장에 진출했고, 보험사는 수수료율을 4% 아래(단기보험, 가입 기간 1년 미만)로 확정했습니다.
아직 플랫폼과 보험 비교·추천 업무제휴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보험사는 없지만 플랫폼이 가진 영향력을 고려할 때 상당수의 보험사가 협업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플랫폼 보험
플랫폼 보험

 


◎ 온라인(CM) 상품 한정, 자동차 / 실손 / 단기 / 저축성 보험 포함


● 플랫폼 업무 범위

  • 보험상품을 비교, 추천해 보험회사에 연결해 주는 업무로 제한
    - 빅테이터를 활용한 비교 분석등 플랫폼의 장점을 활용, 불완전판매 등 소비자 피해 최소화

 보험사 업무 범위

  • 설명(설명 의무 이행, 고지의무 수행)
  • 청약(청약 접수 및 전달)
  • 계약 체결(청약 승낙)
  • 사후 관린(보험료 수령 등)

 상품 유형

  • 온라인 상품으로 제한- 대면 설명이나 전화 설명이 필요한 상품 제외

 취급 상품

  • 단기보험(여행자보험, 화재보험) 
  • 자동차 보험
  • 실손보험
  • 저축성보험(연금 제외)
  • 펫보험
  • 신용생명보험 등

 미취급

  • 상품구조가 복잡해 불완전판매 우려가 있는 건강보험 등은 제외

 

 

 

 

◆  자동차 보험
그중 최대 관심은 자동차보험입니다.
플랫폼은 제휴 보험사의 자동차보험 상품을 가격순, 인기순으로 정렬해 비교, 추천하게 됩니다. 
보험사별 상품구성에 큰 차이가 없고 가격 차이가 크다는 게 확인되면 중소형사의 자동차보험 상품도 승산이 있다고 보는 것인데요. 대형사(삼성·현대·DB·KB)도 플랫폼과 협업을 추진할지 저울질을 하고 있지만 실제 대형사가 플랫폼을 보는 시선은 복잡한데요. 실제로 온라인 채널(다이렉트 채널)을 잘 구축한 대형사들은 플랫폼 없이도 자력갱생이 가능한 구조입니다. 


그중 대표적인 게 바로 삼성화재인데요. 
삼성화재는 자사 다이렉트 채널로 모집하는 자동차보험 계약이 전체 계약의 50%가량에 달하며, 갱신율도 2021년 기준 90% 이상입니다. 10명 중 9명은 삼성화재 다이렉트 채널로 다시 가입한다는 뜻이다.


플랫폼을 통해 가입할 경우 장점스

  • 수수료를 제한
  • 영업보증금 최저한도로 설정
  • 소비자를 최대한 보호할 수 있음
  • 상품을 유형별로, 다양한 범위에 맞혀 고객 맞춤형으로 선택이 가능함

온라인으로 편리하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고,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편리함이 우선되고 있다는 것

예전처럼 설계사를 통해서 가입하는 것이 아니라서 얼마나 쉬워졌는지 놀라울 따름입니다.
플랫폼의 비교 추천 서비스는 손해보험사의 다양한 상품을 가격 등 내가 원하고 필요로 하는 보험 상품만 가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환영합니다. 빠르면 연말, 내년 초에는 해당 플랫폼을 통해 보험상품을 비교 추천 받아서 간편하게 가입할수 있을 거 같네요. 지금까지 플랫폼 보험 비교 추천 서비스 장점에 대해 살펴봤는데요. 해당 플랫폼이 출시된다면 다시 한번 다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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