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로 에너지를 생산하는 공장, 수도권매립지 관리공사
바로 수도권매립지 관리공사입니다.
3월 2일 오늘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수도권매립지 관리 공사 사장님인 신창현 사장이 나와서 수도권매립지 관리공사가 하는 일에 대해서 말씀을 나누셨는데요. 우리가 알고 있는 쓰레기를 매립하는 게 아니라 매립 후 가스를 재활용, 전기로 생산해 재 판매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젠 쓰레기를 에너지로 변경, 판매하는 공장 즉 에너지를 생산하는 공장입니다.
1. 쓰레기 매립 후 발생하는 가스 - 가스를 모아 발전
2. 지자체 발생하는 하수 슬러지 - 건조 후 고형연료로 화력발전소 판매
3. 음식물 폐수 - 바이오가스로 변경 후 전기를 생산
처음에는 매립으로 시작했지만 이제는 자원화시설로 자원순화 기능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많은 개발도상국가들이 이 수도권매립지 견학하러 오고 벤치마킹하고 간다고 합니다. 그리고 실제 해외에서 공사도 하고 컨설팅을 하는 것도 있다고 합니다.
현재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시 폐기물 처리 자원화 방안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바레인도 매립장에 가스 포집 시설 및 발전까지 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OECD에서 아주 모범적인 폐기무 관리시설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쓰레기를 수거, 순환, 자원화로 현재 이 사이클이 굉장히 모범적인 사례로 세계 각국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도권매립지 관리공사라는 명칭도 변경하려고 추진 중이라고 합니다. 수도권 자원순환공사로. ^^
[자료 출처 - 김어준 뉴스공장 - 인터뷰 전문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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